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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1816
한자 禪雲寺
영어음역 Seonunsa
영어의미역 Seonunsa Temple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500[선운사로 250]지도보기
시대 고대/삼국 시대/백제
집필자 장창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찰
건립연도/일시 577년연표보기
창건자 검단선사
전화 063-561-1422|063-561-1418[종무소]
팩스 063-561-1127
홈페이지 선운사(http://www.seonunsa.org)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24교구 본사.

[개설]

선운산 북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선운사는 김제의 금산사와 함께 전라북도의 2대 본사이며, 고창 지역의 대표적인 산사이다. 선운사는 고창 지역 작가를 비롯하여 많은 문인들에게 작품 창작의 모태를 제공하였으며 상사화와 동백꽃으로 유명하다. 선운사를 배경으로 하는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서정주「선운사 동구」, 송기숙의 『녹두장군』, 김용택의 「선운사 동백꽃」, 최영미의 「선운사에서」 등이 있다.

[건립경위 및 변천]

선운사의 창건에 대해서는 신라 진흥왕이 창건했다는 설과 577년(위덕왕 24)에 고승 검단선사가 창건했다는 두 가지 설이 전하고 있다. 첫 번째 설은 신라의 진흥왕[540~576]이 만년에 왕위를 내주고 도솔산의 어느 굴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는데, 이때 미륵 삼존불이 바위를 가르고 나오는 꿈을 꾸고 크게 감응하여 중애사(重愛寺)를 창건함으로써 이 절의 시초를 열었다는 것이다.

검단선사의 창건과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설화가 전해오고 있다. 본래 선운사의 자리는 용이 살던 큰 못이었는데 검단선사가 이 용을 몰아내고 돌을 던져 연못을 메워나가던 무렵, 마을에 눈병이 심하게 돌았다. 그런데 못에 숯을 한 가마씩 갖다 부으면 눈병이 씻은 듯이 낫곤 하여, 이를 신이하게 여긴 마을 사람들이 너도나도 숯과 돌을 가져옴으로써 큰 못은 금방 메워지게 되었다. 이 자리에 절을 세우니 바로 선운사의 창건이다. 검단선사는 “오묘한 지혜의 경계인 구름(雲)에 머무르면서 갈고 닦아 선정(禪)의 경지를 얻는다.” 하여 절 이름을 ‘선운’이라 지었다고 전한다.

또한 이 지역에는 도적이 많았는데, 검단선사가 불법(佛法)으로 이들을 선량하게 교화시켜 소금을 구워서 살아갈 수 있는 방도를 가르쳐주었다. 마을 사람들은 검단선사의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해마다 봄·가을이면 절에 소금을 갖다 바치면서 이를 보은염(報恩鹽)이라 불렀으며, 자신들이 사는 마을 이름도 검단리라 하였다.

577년 검단선사선운사를 창건한 뒤 통일 신라 때의 역사는 전하지 않으며, 1354년(공민왕 3)에 승려 효정(孝正)이 퇴락한 법당과 요사를 중수하였다. 이후 조선시대에 절을 크게 중창한 이는 승려 행호극유(幸浩克乳)로 알려져 있다.

[활동사항]

선운사에서는 대중에게 친근히 다가가기 위해서 밤샘 책읽기 문화행사, 시 낭송회, 작은 음악회 등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교도소 위문법회와 불교문화강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일반인들의 불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이 외에도 선운사에서는 지역민과 일반 대중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산사 체험형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템플스테이 활동에 참여하는 일반인들은 사찰의 문화와 자연 환경을 활용하여 심신의 휴식을 얻을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저녁 예불과 새벽 예불을 올리고 승려와 차담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선운사 경내에는 고창 문화유산 해설사가 상주하여 선운사에 대해 일반인들에게 소개와 사찰 안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선운사성종 때에 재건하였으나 임진왜란에 폐허가 되었고, 1613년(광해군 5)에 원준대덕(元俊大德)이 화주(化主)가 되어 3년 동안 대웅전, 만세루, 영산전, 명부전 등을 지었다는 기록이 있다. 선운사 도솔암 근처의 마애불에는 동학 농민 혁명과 관련하여 비기탈취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전성기의 선운사는 승려 3,000여 명에 거느린 암자만도 89개에 이르렀다고 하는데, 2016년 현재 대웅보전·영산전·관음전·명부전·만세루·팔상전·사물각·산신각·천왕문 등 10여 동 건물과 참당암·도솔암·동운암·석상암 등 4개의 암자가 남아 있다. 2010년 말사는 내소사, 내장사, 개암사, 문수사를 포함하여 총 50개이다.

[관련문화재]

선운사 금동보살좌상은 보물 제279호이며,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은 보물 제1200호이고, 선운사 지장보살좌상은 보물 제280호이다. 선운사 영산전 목조삼존불상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8호이고, 고창 선운사 참당암 석조지장보살좌상은 보물 제2031호이며, 선운사 범종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31호이다. 선운사 대웅전은 보물 제290호이고, 선운사 참당암 대웅전은 보물 제803호이며, 선운사 만세루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53호이다. 선운사 도솔암 내원궁은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25호이고, 선운사 육층석탑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9호이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9.07.02 문화재 지정 현황 업데이트 보물 2031호 지정 내용 및 문화재청 공식 명칭 반영(선운사 약사여래 불상 -> 고창 선운사 참당암 석조지장보살좌상)
이용자 의견
선운사 선운사 만세루, 2020.06.01. 보물 제2065로 지정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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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 내용은 향후 수정증보 사업을 통해 반영하겠습니다.
2020.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