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567
한자 禪雲寺萬歲樓
영어공식명칭 Manseru Hall of Seonunsa Temple
영어음역 Seonunsa Manseru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500[선운사로 250]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안후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전각
양식 일자집 맞배지붕
건립시기/일시 조선 후기
정면칸수 9칸
측면칸수 2칸
소재지 주소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500[선운사로 250]지도보기
소유자 선운사
문화재 지정번호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53호
문화재 지정일 1974년 9월 27일연표보기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선운사의 강당.

[개설]

긴 장방형이고 ‘누(樓)’라는 이름은 붙어 있으나, 낮은 단층 건물이다. 선운사 만세루는 자연스러운 부재가 많이 사용되어 해학적인 느낌마저 주고 있다. 선운사 창건 당시부터 건립되어, 이후 여러 차례 중수되었다. 주로 강당이나 법회 장소로 활용되었다.

[위치]

선운사 대웅전 바로 앞에 있다.

[변천]

선운사 창건 당시에 있었던 것으로, 고려 시대에 중건된 적이 있다. 현재의 건물은 조선 후기에 중건되었다.

[형태]

선운사 만세루는 정면 9칸 측면 2칸으로, 일자집 익공계 맞배지붕 형식이다. 누(樓)는 넓은 평면에 비해 높이가 낮다. 정면의 가운데 칸[御間]은 폭이 390㎝로서, 양쪽 협간(夾間)에 비해 두 배 정도 넓다. 중앙 3칸은 앞뒷면 중앙에 놓인 고주(高柱)를 생략하여 앞뒷면을 통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좌우 3칸은 중앙에 기둥이 들어서 있는데, 그에 따라 중앙 3칸은 대들보가 앞뒷면 기둥에 걸쳐 설치되어 있다. 또한 좌우 3칸은 고주를 올려 가구를 결구하였다. 천장은 연등천장이며 바닥은 우물마루다. 자연석 기단에 일부 배흘림기둥을 사용하였고, 자연목을 다듬지 않은 채 사용하였다.

가운데 칸의 양쪽을 제외하고는 모두 판벽으로 처리하였으며, 내부의 서쪽 앞 두 칸씩은 칸막이로서, 2층 구조로 만들어 종각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대들보 위에는 낮은 동자주를 얹었고, 기둥 윗부분에는 작은 나무토막들을 포개 쌓았다.

뒷면이 대웅전과 마주보며 개방되어 있는 것은 설법을 위한 강당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앞면의 판창(板窓)을 열면 대웅전의 앞마당에서부터 강당을 포함한 공간이 막힘없이 트여 있어, 통풍과 전망을 아울러 배려하였음을 알 수 있다.

[현황]

최근에 강당 역할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상대로 하는 다도 체험장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1974년 9월 27일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53호로 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매우 자연스러운 형태의 부재가 많이 사용되었다. 기둥의 형태를 비롯해 상부 가구 부재도 천연스럽게 휜 것이 많다. 기둥도 위아래를 다른 부재로 이어 사용한 것이 적지 않다. 어칸 대들보 위쪽 종보의 경우에는 양측 모두 끝이 두 갈래로 갈라진 것을 사용하였다. 한편 이러한 부재 사용은 목재를 구하기 어려운 조선 후기의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선운사 만세루는 목재가 귀한 시대적 상황에서 나름대로 독특한 건축 기법을 활용해 세운 것이라 여겨진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김창섭 2020.06.01. 보물 제2065로 지정 되었음.
  • 답변
  • 관련 내용은 향후 수정증보 사업을 통해 반영하겠습니다.
2020.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