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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564
한자 高敞禪雲寺懺堂庵大雄殿
영어공식명칭 Daeungjeon Hall of Chamdangam Hermitage of Seonunsa Temple
영어음역 Seonunsa Chamdangam Daeungjeon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605[도솔길 194-77]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안후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불전
양식 일자집 다포계 맞배지붕
건립시기/일시 1753년연표보기
정면칸수 3칸
측면칸수 3칸
소재지 주소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605[도솔길 194-77]지도보기
소유자 선운사
문화재 지정번호 보물 제803호
문화재 지정일 1984년 11월 26일연표보기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선운사 참당암의 중심 불전.

[개설]

고창 선운사 참당암 대웅전은 부재와 치목(治木), 기법 등으로 보아 고창 선운사 대웅전보다 오래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쳤으며, 현존하는 건물은 조선 후기의 것이다.

[위치]

선운사에서 도솔암으로 중간 정도 가다가 오른쪽으로 나아가면 약 300m 지점에 선운사 참당암이 있다. 참당암 중앙에 대웅전이 있다.

[변천]

선운사는 신라 진흥왕이 창건했다는 설과 577년(위덕왕 24)에 검단선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있다. 선운사 참당암은 581년(성덕왕 28)에 의운(義雲)이 창건했다고도 하고, 백제 말기에 창건하였다는 기록도 있다. 선운사 참당암 대웅전은 창건 이후 여러 차례 폐허가 되었다가 1329년(충숙왕 16)에 중창하였다. 1982년 번와 공사 때 발견된 상량문을 통해 1753년(영조 29)에 다시 중창되었음을 알 수 있다. 중수할 때마다 기존의 부재를 그대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형태]

고창 선운사 참당암 대웅전의 형식은 정면 3칸, 측면 3칸, 다포계(多包系) 맞배지붕이다. 앞면 길이 1,080㎝, 측면 길이 830㎝, 주고 303㎝, 주초 높이 40㎝ 등이다. 앞면 120㎝ 높이의 석축 기단에 선운사 참당암 대웅전을 세웠다. 앞면 주간(柱間) 폭은 중앙이 440㎝, 좌우의 칸이 각 320㎝로, 네 개씩의 분합문(分閤門)을 달았다.

고주 위에는 다시 주두(柱頭)와 동자주(童子柱)를 올려 용마루를 받치게 하였고, 주두에는 창방보를 걸었다. 앞면의 퇴량(退樑)과 창방보 사이에는 용을 조각한 화반이 끼워져 있다. 이러한 공포(栱包) 형식은 고려 시대의 다른 다포계 건물에서도 보인다. 그중 하나가 투심조(偸心造)의 잔형으로 보이는 기법인데, 투심조란 출목 선상에 벽체와 평행이 되도록 놓이는 첨자를 두지 않는 것을 말한다.

뒷면의 공포는 앞면과 비교해 1출목 첨자가 생략되었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한 공포는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다. 앞면에 짜인 공포는 전형적인 18세기 다포양식을 보인 반면, 뒷면은 기둥 위에만 공포가 있는 주심포 양식을 취하고 있다. 이는 건물을 수리할 때 고려시대의 부재를 활용했기 때문이다.

천장의 중앙부는 높고 툇간 쪽은 한 단 낮은 층급을 둔 우물천장이다. 천장 아래로 노출되어 있는 부재에는 당초문 초각을 매우 복잡하게 틀어, 무척이나 화려하다. 내부는 우물마루이고, 고주 사이에 후불벽을 형성한 후 그 앞에 불단을 만들었다. 불단에는 삼존불상이 안치돼 있다.

[현황]

고창 선운사 참당암 대웅전 오른쪽에는 응진전이 자리하고 있다. 내부 불단에는 목조석가여래좌상이 본존으로, 관음보살좌상과 세지보살좌상이 좌우로 안치돼 있다. 삼존불은 1561년(명종 16)에 조성되었다고 한다. 후불탱화인 「영상회상도」는 1900년에 조성되었다. 1984년 11월 26일 보물 제803호로 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고창 선운사 참당암 대웅전은 여러 차례의 중수가 있었음에도 고려시대 건축 부재(部材)의 양식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고려시대의 다른 건축물과 비교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동시에 조선 후기의 빼어난 건축미를 지니고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