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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호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632
한자 沙湖集
영어음역 Sahojip
영어의미역 Collected Works of Saho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남산리 흥룡마을 572[주진흥룡길 15-3]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주명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16년 12월 9일연표보기 - 사호집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42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사호집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문화재 지정번호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성격 문집
관련인물 오익창|이태화|이사관|정언유|정범조|목만중
저자 오익창
편찬연도/일시 효종 연간
간행연도/일시 효종 연간
권수 3권
책수 2책
가로 20.5㎝
세로 31.0㎝
표제 沙湖集
소장처 오영택
소장처 주소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남산리 흥룡마을 572[주진흥룡길 15-3]

[정의]

조선 후기 간행된 고창 출신의 유학자 오익창(吳益昌)의 시문집.

[개설]

오익창[1557~1635]은 자가 유원(裕遠), 호는 사호(沙湖), 본관은 함양(咸陽)이다. 1557년(명종 12) 지금의 고창군 대산면 장동(墻洞)에서 태어나 23세에 사마시에 뽑혔다. 성리학에 밝고 육예(六藝)에 통했으며, 특히 산수(算數)에 깊고 재략이 있었다고 전한다.

효종우암(尤菴) 송시열(宋時烈)이 이조에 있으면서 오익창의 시문(時文)을 상고하다 그의 사적에 탄복하여, 이를 경연에 알려 중훈대부(中訓大夫)에 추증되도록 했다고 한다. 병조참판 이태화(李泰和)가 오익창의 충절과 학문에 감동하여 『사호집(沙湖集)』의 서문을 기꺼이 썼다고 한다. 2016년 12월 9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4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서지적 상황]

본서의 저본은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남산리 흥룡 572번지[주진흥룡길 15-3]에 거주하고 있는 오영택 소장본이다.

[형태]

3권 2책이다. 표제는 ‘사호집(沙湖集)’이다. 크기는 가로가 20.5㎝, 세로는 31.0㎝이다.

[구성/내용]

건(乾)·곤(坤)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건에 제1권이, 곤에 제2권과 제3권이 편제되어 있다. 맨 앞에 병조참판 이태화·이사관(李思觀)·정언유(鄭彦儒)·정범조(鄭範祖)·목만중(睦萬中)의 서(序)가 있다. 이어 「오사호전(吳沙湖傳)」·「사호선생세계(沙湖先生世系)」·「사호선생사실(沙湖先生事實)」이 수록되어 있고, 율시(律詩) 편에 「심원별야(深源別埜)」 외 6편이 수록되어 있다. 그 다음 행시(行詩) 편에는 「여재춘풍중(如在春風中)」 외 7편이 수록되어 있고, 책(策) 8편이 실려 있다. 잡저 편에는 「무극재곤복지간론(無極在坤復之間論)」 외 3편이 실려 있으며, 발(跋) 1편, 기타 장(狀)·갈(碣)·사림통장(士林通狀)으로 끝을 맺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오익창은 문신이지만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백성들을 모은 뒤 이순신을 도와 큰 공을 세웠다, 사호집은 그의 사상과 학문을 여실히 나타내 주는 문집이다. 오익창의 후손인 오영택의 집에 사호집과 함께 「선무원종일등공신녹권(宣武原從一等功臣錄券)」이 잘 보존되어 있다. 하루 빨리 이들을 문화재로 지정하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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