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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660
한자 善山金氏
영어음역 Seonsan Gimssi
영어의미역 Seonsan Gim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집필자 이기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세거지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하고리|아산면 남산리
입향시기/연도 16세기 중엽
성씨시조 김선궁
입향시조 김순덕

[정의]

김선궁을 시조로 하고 김순덕을 입향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의 세거 성씨.

[연원]

선산김씨(善山金氏) 시조 순충공(順忠公) 김선궁(金宣弓)김알지(金閼智)의 30세손, 문성왕(文聖王)의 8세손이다. 고려 태조 왕건(王建)이 후백제를 정벌하면서 선산 일선군(一善郡)에 이르러 모병할 때 김선궁이 종군하기를 원하자 왕건이 환영하고 친히 어궁(御弓)을 내리고 이름을 선궁이라 지어 주었다. 그로부터 왕건을 도와 후삼국 통일에 큰 공을 세워 정난보국공신이 되어 벼슬이 문하시중(門下侍中)에 올랐으므로 후손들이 그를 시조로 삼고 선산을 본관으로 하였다.

[입향경위]

농암공 김주(金澍)의 8대손인 김순덕(金順德)[1510~1580]이 고부관아에 머물던 아버지 김정손(金禎孫)이 세상을 뜨자 태인 시산(侍山)에 장사 지낸 뒤 5촌 숙부 김후(金珝)를 따라 대산면 광대리 용강(龍岡)으로 입향하였고, 김순덕의 아들들이 화시산(火矢山)[화시봉] 아래 군자가 지낼 만한 곳을 찾아 아산면 운곡(雲谷)으로 이거하였다.

강호공 김숙자(金叔滋)의 9세손인 김윤(金潤)[1603~1694]이 성송면 하고리 고현(古縣)으로 입향하여 그곳에 살던 무송유씨 유인걸(庾仁傑)의 딸과 혼례를 치른 것을 계기로 정착하였다.

[현황]

2009년 현재 김순덕의 후손들이 아산면 운곡리에서 10대를 이어 세거하다가 원자력발전소 취수댐이 조성되면서 흩어졌고, 김윤의 후손들이 성송면 하고리, 아산면 남산리에 13대째 세거하고 있다. 2000년 통계청 조사에 의하면 군내(郡內)에 55가구에 129명이 거주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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