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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1848
한자 金魯洙
영어음역 Gim Nosu
이칭/별칭 광언(光彦),경암(敬菴),김명수(金朙洙)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문인·학자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성산리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박동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유학자
출신지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황산리 평촌마을
성별
생년 1878년
몰년 1956년연표보기
본관 함양

[정의]

개항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개설]

본관은 울산(蔚山)이다. 일명 김명수(金朙洙)이고 자는 광언(光彦)이며 호는 경암(敬菴)이다.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의 후손이고 김갑중(金甲中)의 아들이다. 1878년(고종 15)에 장성군 황룡면 필암리(筆巖里)에서 출생하여 7세 때 아버지를 따라 고수면 황산리 평촌(平村)마을로 들어왔다. 45세 때 고수면 예지리(禮智里)로 이거하고, 74세 때 부안읍 동중리(東中里)로 옮겼다. 79세 때인 1956년 부안읍 백인당(百忍堂)에서 죽었다.

[활동사항]

20세 때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 문하에서 수학하고 고창으로 와서 계은(溪隱) 유낙연( 柳樂淵)을 스승처럼 모시며 학문을 강구했다. 일제 강점기 때에 정사(正史) 편찬이 시급했으나 사업이 워낙 방대하여 혼자 힘으로는 불가능하여 종숙인 지산(芝山) 김경중(金暻中)을 찾아가 협조를 얻고 사학에 밝은 해석(海石) 김영선(金永善) 건암(健菴) 김유(金鍒) 등과 함께 집필에 착수한지 10여 년에 무려 20책의 『조선사(朝鮮史)』를 완성했으나 일제의 간섭으로 「고종」편·「순종」 편은 대부분 삭제되고 17권이 김경중(金暻中)의 이름으로 간행되었다. 뒤에 다시 속편 『한감강목(韓鑑綱目)』을 편찬하여 광복 후에 간행하니 「고종」편·「순종」 편의 보유라 하겠다. 광복 후 한문 교육을 폐지하는 정책이 진행되자 「시무십칠조(時務十七條)」를 지어 정부에 제출하였다.

[저술 및 작품]

만년에는 두문불출하고 저술에 몰두하여 『자학고(字學考)』, 『운휘촬요(韻彙撮要)』, 『한소학(韓小學)』, 『낙민언경록(洛閩言敬錄)』등 13책을 저술하였다. 후손이 13책을 묶어 『경암집(敬菴集)』을 남겼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3.10.24 오탈자 수정 [기본정보] 이칭/별칭|[개설] 김명수(金明洙) → 김명수(金朙洙) [개설] 김전중(金田中) → 김갑중(金甲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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