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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1309
한자 冬柏宴藝術祭
영어음역 Dongbaegyeon Yesulje
영어의미역 Dongbaegyeon Art Festival
이칭/별칭 동백연,동백연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해리면|심원면 선운산 일원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주경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연도/일시 1977년연표보기
행사시기/일시 매년 4월 중순경
행사장소 전라북도 고창군
주관처 고창문화원|고창군청 문화관광과지도보기
전화 063-564-2340|063-560-2457

[정의]

전라북도 고창문화원에서 매년 열고 있는 청소년 예술제.

[연원 및 개최경위]

동백연예술제는 전라북도 최초의 청소년 문화제이다.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 문화제나 예술제가 척박한 상황에서 고창문화원과 고창 지역의 예술인들은 청소년들에게 문학적·예술적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예술의 고장 고창에 대한 지역적 자부심을 갖도록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를 기획하였다. 천연기념물 제184호인 고창 선운사 동백나무숲을 기념하고 자연보호의 중요성도 알리기 위해 행사의 이름을 ‘동백연(冬柏燕)’이라 하고 매년 5월 5일을 전후하여 열기로 하였다. 1977년 5월 1일 제1회 동백연예술제를 개최되었다.

[행사내용]

동백연예술제는 고창군 내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이루어진다. 매년 행사 내용은 조금씩 다르지만 선운산을 사랑하고 가꾸는 큰 소망을 담은 동백제가 올려지고, 판소리 잔치와 전통 민속놀이, 백일장과 미술 실기 대회, 타악·무용 경연 대회 등 청소년 문화 축제의 마당놀이가 펼쳐진다. 2002년 제26회 때 처음 개최된 민담과 설화 발표 대회는 구수하고 유창한 말솜씨로 고창 지역에 전하는 민담을 발표해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현황]

2001년까지 매년 5월 초에 선운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2002년 제26회부터는 동백꽃이 피는 4월로 옮겨 진행하였으며, 2010년 현재 제34회가 치러졌다. 해를 거듭할수록 고창군내 학생·교사·학부모 1,500여 명이 참가하는 비중 있는 향토 문화 예술제로 발전되어 왔다.

2009년에는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남원시, 정읍시, 김제군 등 전라북도 6개시와 고창군으로 참가를 제한하여 경연 대회를 치렀으며, 2010년부터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으로 확대하여 개최하고 있다. 전라북도에서 가장 유래가 깊은 동백연예술제는 고창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곳곳의 숨은 예술 인재들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 지역의 문화 활성화 및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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