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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학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1275
한자 創價學會
영어음역 Changga Hakhoe
영어의미역 Soka Gakkai International
분야 종교/신종교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41-2[동리로 182]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안후상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신종교 단체.

[개설]

창가학회(創價學會)[Soka Gakkai International]는 일본의 고승 니치렌[日蓮]의 불법(佛法)을 계승한 재가자들로 이루어진 종교 단체로, ‘SGI’라고도 한다. 니치렌의 불법을 계승한 불교 종단 가운데 하나를 일련종(日蓮宗) 또는 일련정종(日蓮正宗)이라고 하는데, 일련종에는 재가[평신도] 조직과 출가[승려] 조직이 있었다.

일제 군국주의 시절에 신도(神道) 중심의 사상 통일을 추진하자 재가 조직의 간부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와 도다 조세이[戶田城聖]가 이에 저항하면서 일련종과 다른 재가자 조직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바로 ‘창가교육학회’다. 초대회장인 마키구치 쓰네사부로는 1944년에 옥사하였고, 1945년 7월에 출옥한 도다 조세이가 제2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창가학회’라고 이름하였다.

창가학회는 1970년대 중반에 회원 수 약 780만 세대에 이를 정도로 일본 최대의 종교가 되었다. 활동 역시 평화와 문화, 그리고 교육을 이념으로 다양하게 전개하면서 세계 평화를 실현하는데 주력하였다. 창가학회는 만다라를 본존(本尊)으로 하고, 소의 경전은 『법화경(法華經)』이다. 『법화경』을 『나무묘법연화경』이라고도 하는데, 이를 일본어로 표기하면 ‘남묘호렌게쿄’이다.

일련정종이 한국에 처음 들어온 것은 광복 이후인 1951년 8월이라고 한다. 창가학회 역시 1962년 서울과 대구를 시작으로, 그리고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에는 전국적인 포교 활동을 시작하였다. 한때 왜색 종교라는 인식으로 고난에 처하기도 하였다. 현재 한국에서의 교세는 100만 교인의 시대라고 자칭할 정도로 확산돼 있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에 한국 SGI 본부가 있으며, 주간 신문인 『화광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전라북도에 한국 SGI가 처음 유입된 곳은 1969년 부안 백산 지역이라고 한다. 이후에 익산시 모현동에 한국 SGI 회관이 설립되는 등 10여 개가 넘는 문화회관이 전라북도에 설립되었다.

[현황]

고창 지역의 창가학회 활동은 1960년대 초반부터이다. 고창읍성 내의 고창여자고등학교 옆에서 좌담회가 개최된 게 그 시작이었다. 이후 1996년에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41-2번지[동리로 182]에 고창문화회관이 설립되면서 포교 활동이 더욱 활발히 전개되었다. 고창 지회는 소년부, 소녀부, 남중등부, 여중등부, 남고등부, 여고등부, 남자부, 여자부, 장년부, 부인부 등으로 조직되어 있다. 지역장으로 불리는 장년부장[유동창]과 부인부장[좌경자]이 지부를 이끌어가고 있다. 마을마다 월 1회 좌담회가 열리고 있으며, 연 3회 정도는 고창문화회관에서 전체 회합을 갖는다. 2010년 현재 고창의 교인 수는 500여 명이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4.09.11 [개설] 수정 <변경 전> 마키구치 네사부로[牧口常三郞] / 창가학회도 여타 불교에서와 마찬가지로 본존(本尊)인 석가모니불을 신앙의 대상으로 하는데, 본존에는 법본존(法本尊)과 인본존(人本尊)이 있다고 한다. 법본존은 법신불을 말하고 인본존은 그 법의 화신불로서 중생을 구제하는 인신불을 일컫는다. <변경 후>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 / 창가학회는 만다라를 본존(本尊)으로 하고,
이용자 의견
이** 잘못된점 수정바랍니다 마키구치 네사부로가 아니라 마키구치 쓰네사부로입니다 석가모니를 본존으로섬기지 않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전체에 관하여 정읍문화회관으로 문의바랍니다 063 532 1268
  • 답변
  • 디지털고창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부분 확인 후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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