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오호리에 있는 현대종합금속주식회사의 선박용 용접 재료 생산 공장.

[건립경위]

현대종합금속주식회사는 기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고창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자 고창에 공장을 짓기로 결정하여 2008년 5월 14일 현대종합금속주식회사 감사와 과장이 고창을 방문하였고, 5월 22일 현대종합금속주식회사 정몽석 회장이 흥덕농공단지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5월 28일 실무 협의차 책임자가 고창군청을 방문하였다.

같은 해 6월 4일 최종 입지 여건을 확인하고자 실무진이 고창군청을 다시 방문하였고, 6월 20일 현대종합금속주식회사 고창공장 입주가 확정되었다. 7월 1일 고창군청과 투자 협약서를 체결하였고, 10월 15일 흥덕농공단지 내 분양 공고를 하였으며, 11월 17일 흥덕농업단지 내 입주 계약을 체결하였다. 2009년 2월 12일 공장 등록 완료 신고[부분 등록]를 하였고, 5월 21일 준공식을 하였다.

[구성]

현대종합금속주식회사 고창공장은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오호리 흥덕농공단지 1-6블록에 입주하여 있다. 대지 면적은 153,977㎡, 총면적은 15,282.39㎡이다.

[현황]

포항·이천·중국·베트남에 공장을 두고 있는 현대종합금속주식회사는 고창공장 완공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2010년 4월 기준 총 고용 인원은 100여 명이며, 2,000t의 용접 재료를 대형 조선소에 공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연 매출 약 4500억 원을 올리는 대기업이 고창군에 입주함으로써 최대 5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지역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어, 수도권 지역의 성공적인 기업 유치 사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