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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743
한자 康訢
영어음역 Gang Heun
이칭/별칭 구부(懼夫),장봉(莊峰)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갈마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기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의병
출신지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갈마리 지도보기
성별
생년 1568년연표보기
본관 신천
대표관직 오위부호군

[정의]

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

[가계]

본관은 신천(信川). 자는 구부(懼夫), 호는 장봉(莊峰). 전라남도 영광에 정착한 강유(康旒)의 현손으로,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강응성(康應星)이다.

[활동사항]

강흔(康訢)은 4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16세 때 어머니를 여의었다. 이후 성장하여 상례와 여묘(廬墓)를 다시 갖추는 효행을 지켜 냈다. 학덕이 높은 수은(睡隱) 강항(姜沆)과 사귀면서 널리 배우고 독실한 행의(行誼)로 인근의 추앙을 받았다.

이괄(李适)의 난이 일어나자 영광의 진사 신유일(辛惟一) 등과 의병을 일으키기로 하고 널리 격문을 뿌려 군대와 군량을 모았으나 난이 일찍 평정되자 모았던 양곡을 관아에 바쳤다. 병자호란 때는 아들 강기종(康起宗)을 운암(雲巖) 이흥발(李興浡)의 의병소로 보냈는데, 청주에 이르러 화의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귀가하자 통분을 참지 못해 상하면송림산(松林山)으로 들어가 은거하였다.

[묘소]

묘소는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송림산 남쪽 사면에 있다.

[상훈과 추모]

뒷날에 오위부호군에 증직되었다.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춘산리에 있는 신산사(新山祠)에 배향되어 있다.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5.09.30 한자 수정 姜을 康으로 수정(201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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