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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축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713
한자 李大畜
영어음역 Yi Daechuk
이칭/별칭 대현(大顯)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재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의병
출신지 전라북도 정읍시 소성면
성별
생년 1555년연표보기
몰년 1597년연표보기
본관 제주
대표관직 훈련원부정

[정의]

조선 후기 고창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가계]

본관은 고부(古阜). 자는 대현(大顯). 문헌공(文獻公) 이경조(李敬祖)의 후손으로 판서를 지낸 이견의 5세손이다.

[활동사항]

이대축(李大畜)은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의 병이 깊어지자 변을 맛보고 자신의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마시게 했다. 상(喪)을 당해서는 3년간 무덤 옆에서 움막을 짓고 시묘를 하였다. 1592년(선조 25) 진사시에 합격했는데, 바로 한 달 뒤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주로 피난길에 오른 임금을 호종하였고, 호성군(湖城君) 이주(李柱)를 따라 평양으로 진격하여 전공을 세움으로써 훈련원첨정에 제수되었다. 정유재란 때는 고부군수 구덕령(具德齡)과 함께 수군을 거느리고 이순신(李舜臣)[1545~1598]이 이끄는 노량해전에 참전하여 전공을 세우고 훈련원부정으로 승진하였으나 곧 전사하였다.

[상훈과 추모]

선무원종공신에 책록되었다. 『호남절의록(湖南節義錄)』에 관련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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