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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의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646
한자 松沙懿蹟
영어음역 Songsauijeok
영어의미역 Collected Works of Mujang-hyeon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교흥리 19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백원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집
관련인물 오병수|정익환|유영선
편자 무장향교|정익환
간행자 무장향교|정익환
저술연도/일시 1956년
편찬연도/일시 1956년
간행연도/일시 1956년연표보기
권수 11권
책수 3책
사용활자 연활자
가로 18.0㎝
세로 26.0㎝
표제 松沙懿蹟
간행처 무장향교 양사재
소장처 무장향교
소장처 주소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교흥리 19 지도보기

[정의]

1956년 정익환(鄭益煥)이 중심이 되어 조선 시대 무장현[현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지역에 거주한 충신·효자·열부에 관한 기록과 시문을 모은 문집.

[편찬/발간 경위]

『송사의적(松沙懿蹟)』무장현 관내 출신 인물 중 충신·효자·열부들의 표창을 건의한 글과 명사(名士)들이 지은 시문을 모은 문집으로서, 당시 무장향교의 전교(典校)를 맡고 있던 정익환(鄭益煥)이 중심이 되어 글을 수집한 뒤 간행하였다. 이보다 앞서 1931년에도 『송사의적』이 간행되었는데, 책의 성격은 같으나 내용은 중복되지 않는다. 1931년에 간행된 『송사의적』은 9권 3책으로 정익환의 부친 정방규(鄭枋珪)가 중심이 되고 유희태(庾熙泰)·정주헌(鄭柱軒)이 힘을 합해 간행하였다. 서(序)는 강천수(姜天秀), 발(跋)은 성인수(成寅修)와 정방규가 썼다.

[형태]

11권 3책의 연활자본이다. 표제는 ‘송사의적(松沙懿蹟)’이다. 장정법은 선장본(線裝本)이다. 반곽 크기는 가로가 15.0㎝, 세로는 22.5㎝이다. 행수는 14행, 한 행의 자수는 30자이다.

[구성/내용]

권두의 목록 다음에 서문이 있으며, 이어서 구서(舊序)와 구발(舊跋)[1931년에 간행된 『송사의적』의 서문과 발문)을 붙이고 권말에 발을 붙였다. 서문은 오병수(吳秉壽)가, 발문은 김권용(金權容)이 썼으며, 구서는 강천수, 구발은 성인수와 정방규가 썼다. 권1은 고종의 「척사윤음(斥邪綸音)」 1편, 권2는 절의(節義) 3편, 권3은 효(孝) 52편, 권4는 부인 편으로 효 8편, 권5는 효열(孝烈) 70편과 찬양문 5편이다[이상이 상권이다].

권6은 교궁(校宮) 5편, 원사(院祠) 10편, 정려 12편, 권7은 서(序) 9편, 기(記) 31편, 발(拔) 3편, 논(論) 2편, 상량문 4편, 행장 21편이다. 8권은 행록 6편, 전 9편이다[이상이 중권이다]. 권9는 명(銘) 43편, 권10은 묘표 7편, 비 19편, 11권은 부 1편, 시 78편이다[이상이 하권이다]. 권1의 「척사윤음」은 1881년(고종 18)에 내린 천주교 금지의 왕명이며, 권2의 절의 편은 모두 항일지사의 행적을 기록한 내용이다. 많은 분량인 효와 효열 편은 모두 향유들이 연명하여 표창을 상신하는 글들이며, 그 이하의 글들은 일반적인 문집의 종류와 유사하다.

[의의와 평가]

조선 시대와 근현대에 걸쳐 무장현 관내에 거주했던 인물들의 행적을 통해 충·효·열의 전통적 가치관의 전래와 그 실천 양상을 파악할 수 있으며, 특히 여성 편에서 효열부에 관한 비중을 크게 둔 점이 주목을 끈다. 아울러 이 지역 향토 문화사를 연구하는 데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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