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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244
한자 校興里
영어음역 Gyoheu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교흥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상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2.19㎢
총인구(남, 여) 193명[남 98명, 여 95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98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교흥리는 교촌(郊村)의 ‘교’자와 덕흥(德興)의 ‘흥’자를 따서 교흥(校興)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무장군 일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교촌·궁동(弓洞)·덕흥·월구(月句)·내동(內洞) 등을 병합하여 교흥리라 하고 무장면에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생교[일명 교촌(校村), 생기, 향교] 뒤에 당산(堂山)이 있고, 하맛등[일명 하마동(下馬洞)] 북쪽 길가에 신당이 있었던 신당매가 솟아 있다. 한재[일명 한치(翰峙)] 밑에 한잣골[일명 한잿골]이라는 골짜기가 있고, 궁동[일명 군동] 북쪽에 해리면 고성리 고성으로 넘어가는 고개인 한재가 있다.

서우내[일명 서운, 서원(書院), 덕흥] 앞 냇가에 서다바우[일명 서답바우]가 있다. 바위 아래에서 서답[빨래]을 많이 하여 붙인 이름이다. 서우내 앞에 서운방죽[일명 서원제(書院堤)], 궁동 북쪽 한재 아래에 한재방죽[일명 궁동방죽]이 있다. 생교 서쪽 산 아래에 물맛이 좋고 매우 차며 속병에 좋다는 약시암이 있고, 근처에는 약시암거리라는 논이 있다.

[현황]

교흥리무장면의 북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2.19㎢로 밭 0.64㎢, 논 0.49㎢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98세대에 193명[남 98명, 여 9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덕흥리·교촌리·궁동리 3개의 행정리와 궁동·동교(東校)·향교·하마등·덕흥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궁동은 생교 북쪽에 있는 마을로 지형이 활처럼 생겨서 붙인 이름이다. 동교는 향교 동쪽에 있는 마을이고, 향교는 교흥리에서 으뜸가는 마을로 무장향교(茂長鄕校)가 있어 붙인 이름이다. 하마등에 무장향교의 하마비가 있었다.

문화 유적으로 1420년(세종 2) 건립한 무장향교, 충현사(忠賢祠), 여제단(厲祭壇) 터 등이 있다. 무장향교에서 제사를 올릴 때 향교 앞에 있는 생교시암에서 물을 길어다 쓴다. 당산에서는 해마다 정월 2일 당산제를 지낸다. 교흥리 아래로 지방도 15호선이 지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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