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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란유고』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636
한자 觀瀾遺稿
영어음역 Gwallanyugo
영어의미역 Collected Works of Gwallan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주명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시문집
관련인물 유춘발|유석승|유영선
저자 유춘발
간행자 유석승
간행연도/일시 1980년연표보기
권수 3권
책수 1책
사용활자 석판본
가로 13.8㎝[반곽 가로]
세로 20.7㎝[반곽 세로]
표제 柳氏世稿
간행처 추산재(楸山齋)
소장처 연세대학교학술정보원
소장처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 134[연세로 50]

[정의]

조선 전기 고창에 낙향한 무신 유춘발(柳春發)의 시문집.

[개설]

유춘발[1536~1609]은 자가 중화(仲華), 호는 관란(觀瀾), 본관은 고흥(高興)이다. 경기도수군절도사 유의함(柳宜諴)의 아들로 1536년(중종 31) 서울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좋아하여 경전을 배우고 글씨도 잘 썼으며 무예에도 탁월하여 수재란 칭호를 들었다.

1561년(명종 16) 무과에 급제하여 사복시주부(司僕寺主簿)를 지내고 41세 때인 1576년(선조 9) 중시(重試)에 합격했다. 벼슬을 마친 뒤 가족을 이끌고 고창으로 내려와 은둔하면서 고창현의 동편에 임간당(臨澗堂)을 짓고 장연강(長淵江) 위에 관란정(觀瀾亭)을 지어 낚시질과 독서로 유유자적했다.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조정에서 통정대부부호군으로 승급시켜 부르자 나아가 명나라 장수의 접빈관으로 노력했고, 난이 끝나자 다시 귀향했다.

[편찬/발간 경위]

유춘발은 당대의 명사인 권필(權韠), 백유함(白惟咸), 임서(林㥠), 신천익(愼天翊), 이경휘, 김지수(金地粹), 임업 등과 교유하며 시를 지었다. 그가 지은 시문은 상당히 많았으나 후손에게 전해지면서 태반이 일실(逸失)되었다고 한다. 그 중 전해 오던 초고를 1846년(현종 12)에 등서하여 간수해 오다가 1980년 13세손 유석승(柳石承)이 『유씨세고(柳氏世稿)』에 합철, 간행하였다. 유영선(柳永善)이 서(書)를 쓰고, 유석승이 발문을 썼다.

[서지적 상황]

『유씨세고』는 유춘발『관란유고(觀瀾遺稿)』유익상(柳翊商)의 『삼소당유고(三笑堂遺稿)』, 유광적(柳光迪)의 『성은유고(城隱遺稿)』를 합본하여 출간한 책이다. 본서의 저본은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 소장본이다.

[형태]

3권 1책의 석판본이다. 표제는 ‘유씨세고(柳氏世稿)’이다. 계선 형태는 이어진 계선이다. 어미는 상하향화문어미(上下向花紋魚尾), 광곽은 사주쌍변(四周雙邊)이다. 반곽 크기는 가로가 13.8㎝, 세로는 20.7㎝이다. 행수는 11행, 한 행의 자수는 24자이다.

[구성/내용]

시 「유옥곡환선암이수(游玉谷喚仙巖二首)」 외 41수가 실려 있고, 제문 「제선양재정공희민문(祭善養齋丁公希閔文)」 외 2편이 실려 있다. 부록에는 묘갈명, 묘비명, 만사 4수, 「관란정차운」 7수, 「관란정제영」 6수가 실려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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