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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당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635
한자 溪堂集
영어음역 Gyedangjip
영어의미역 Collected Works of Gyedang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주명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시문집
관련인물 정회찬|정구규|정희청
저자 정회찬
편자 정구규
간행자 정희청
간행연도/일시 1858년연표보기
권수 7권
책수 3책
사용활자 목활자본
가로 20.2㎝
세로 32.0㎝
표제 溪堂集
소장처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소장처 주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산 56-1[관악로 1]

[정의]

1858년에 간행된 고창 출신의 유학자 정회찬(鄭悔燦)의 시문집.

[개설]

정회찬[1759~1831]의 초명은 형기(亨基), 자는 회숙(晦叔), 호는 계당(溪堂)이다. 본관은 진주(晋州)이다. 지금의 고창군 성송면 괴치리(槐峙里)에서 출생하였다. 1771년(영조 47)인 13세부터 족숙(族叔) 이재(頤齋) 정인수(鄭仁壽)의 문하에서 글을 배웠다. 가세가 넉넉하지 못하면서도 흉년이 들면 종족과 향민을 구휼했고, 길을 가다가 배가 고픈 자를 만나면 집으로 데리고 와서 음식을 먹여 보냈다. 또 향음주례(鄕飮酒禮)를 실시하여 향리의 풍속을 바로 잡았고, 널리 문헌을 채집하여 향약(鄕約)을 만들어 실행케 했다.

[편찬/발간 경위]

아들 정구규(鄭龜奎)가 편집해 두었던 것을 1858년(철종 9) 증손 정희청(鄭希淸)이 간행하였다. 서문은 송치규(宋穉奎)가 쓰고 유고서는 송흠준(宋欽俊)이 썼다.

[서지적 상황]

본서의 저본은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소장본이다.

[형태]

7권 3책의 목활자본이다. 표제는 ‘계당집(溪堂集)’이다. 계선 형태는 이어진 계선이다. 어미는 내향이화문어미(內向二花紋魚尾), 광곽은 사주쌍변(四周雙邊)이다. 반곽 크기는 가로가 17.2㎝, 세로는 23.2㎝이다. 행수는 10행, 한 행의 자수는 21자, 주석은 쌍행(雙行)이다.

[구성/내용]

권1에 시[오언절구] 「제괴(題槐)」 외 237수가 수록되어 있고, 권2에는 「과건산(過乾山)」 외 218 수가 실려 있다. 권3에는 시[칠언사운] 「제괴와」 외 136수가, 권4는 잡저(雜著)로 「답존양성찰(答存養省察)」 외 17편, 권5 잡저에는 「회갑부(回甲賦)」 외 9편이 실려 있다.

권6의 서문 편에는 「교거서(僑居序)」 외 6편, 발문(跋文)에는 「이재기후(頤齋記後)」 외 6편, 상량문 편에 「동막상량문(東幕上樑文)」 외 1편, 축문 편에 「도솔기우(兜率祈雨)」 외 4편, 비문 편에 「관찰이공(觀察李公)」 외 2편이 실려 있다. 마지막 권7의 부록에는 가장(家狀) 1편, 만시(挽詩) 96수, 시 「팔영차운(八詠次韻)」 외 11 수와 「강재답서(剛齋答書)」가 있다. 이어 마지막으로 기정진(奇正鎭)의 발문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계당집(溪堂集)』에는 591수의 시와 50여 편의 문장이 있는데, 특히 「노화설(爐火說)」에서는 ‘이기호발론’을 증명하였고 「답존양성찰」에서는 지(知)의 용공의 선후를 밝혔다. 그의 시는 온화하고 후중하며 비유가 많은 것이 특색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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