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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535
한자 溪堂里-群
영어음역 Gyedang-ri Goindolgun
영어의미역 Dolmens in Gyedang-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계당리 일원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김선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분|고인돌
양식 기반식
건립시기/연도 청동기시대
높이 129㎝[B군 덮개돌 두께]|약 80㎝[B군 받침돌 높이]|134㎝[D군 1호 덮개돌 두께]
지름 장축 225㎝·단축 215㎝[B군 덮개돌]|장축 610㎝·단축 326㎝[D군 1호 덮개돌]
소재지 주소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계당리 일원지도보기
소유자 개인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계당리 일원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개설]

고창군 성송면 계당리 일원에는 모두 4개소의 고인돌군이 위치하고 있다. A군 고인돌 2기, B군 고인돌 1기, C군 고인돌 4기, D군 고인돌 7기로 모두 14기이다. 대부분 기반식 고인돌이며 덮개돌이 비교적 판석형에 가까운 평평한 돌을 사용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B군 고인돌과 D군 1기의 고인돌이 대표적이다. 일부 파괴된 고인돌도 있다.

[위치]

A군은 성송면 계당리 671-4번지에, B군 고인돌은 계당리 442-1번지에 있다. C군 고인돌은 계당리 신용계마을 동쪽, D군 고인돌은 계당리 선동제 서쪽에 위치한다.

[형태]

계당리 B군 고인돌은 나지막한 구릉의 능선 옆에 있다. 덮개돌은 장축 225㎝, 단축 215㎝로 정방형에 가까우며, 두께는 129㎝로 작은 크기의 덮개돌이다. 여기에 네 개의 받침돌을 고였는데 지표에서 약 80㎝에 달하는 주형 받침돌의 형태이다. 작은 덮개돌에 긴 받침돌을 받치고 있어 고창 지역에 남아 있는 고인돌 중에서 가장 높은 받침돌이다.

D군의 1호 고인돌은 덮개돌의 장축 610㎝, 단축 326㎝, 두께 134㎝로, 장축 단면이 탁자식 고인돌에서 볼 수 있는 판석형을 하고 있다. 받침돌은 네 개로 그리 높지 않은 주형 받침돌의 형태를 보인다. 고인돌 덮개돌의 장축이 600㎝를 넘는 예가 드물며,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현황]

A군에서는 덮개돌이 이미 이동되어 있으며, B군의 고인돌은 주변이 삭토되었고 기울어 있어 보존 조치가 필요하다. C군은 보존 상태가 양호하나 덮개돌이 묻혀 있는 경우가 있다. D군은 7기가 군집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2기만 남아 있는데, 제방을 축조하는 과정에서 파괴된 것으로 판단된다.

[의의와 평가]

고창 지역에서 주형 받침돌을 채용한 고인돌이 많이 분포하는 것은 영광 지역과 더불어 지역적인 특징을 보여준다. 특히 B군 고인돌은 받침돌의 높이가 가장 높으며, 고창 지역 고인돌 종말기에 축조된 것으로 여겨진다. D군 1호 고인돌은 덮개돌 장축의 단면 형태가 판석형을 보이는데, 길이가 600㎝가 넘는 대형의 고인돌이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이** 溪堂里-群 → 溪堂里支石墓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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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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