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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259
한자 岩峙里
영어음역 Amchi-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암치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종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4.97㎢
총인구(남, 여) 222명[남 111명, 여 111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13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암치리는 암치마을 뒷산 칠성산의 고개를 넘어면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으로 갈 수 있는데, 이 고개에 바위가 많이 깔려 있어 ‘암치(岩峙)’라고 했다 한다.

[형성 및 변천]

입조 시기는 뚜렷하지 않으나, 고려 후기 청주한씨(淸州韓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성동면(星洞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대흥리(大興里)·덕암리(德岩里)·무송리(茂松里) 일부와 원송면(元松面) 금사리(金沙里)의 일부가 병합되어 암치리가 되었고, 성송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대부분이 호남정맥의 영산기맥과 연결된 100~500m 내외의 산지이며, 북서쪽에 일부 평지가 형성되어 있다. 동북쪽 경계에 구황산[500m]과 남서쪽 경계에는 고산(高山)[528m]이 있다. 서쪽에는 대산천이 흐르고 있으며, 관개 시설로는 중앙에 암치제가 있고, 북쪽에 운암제가 있다.

[현황]

암치리성송면 동남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4.97㎢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113세대에 222명[남 111명, 여 11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0.76㎢로 밭 0.24㎢, 논 0.52㎢, 임야 3.54㎢ 등으로 되어 있다. 암치리·백토리(白土里) 2개의 행정리와 암치·운암·백토·금사 4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기관으로 성송초등학교가 있다. 문화 유적으로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0호로 지정되어 있는 수사공 강응환 가전유물(水使公姜膺煥家傳遺物)에 「고려중요처도(高麗重要處圖)」·「청북변성도(淸北邊城圖)」·「강응환 영정(姜膺煥影幀)」 등 4종 12점이 있고, 고려시대에 제작된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82호인 암치리 선각석불좌상(岩峙里線刻石佛坐像)이 있다. 조선 후기 강응환 이외에 많은 인물이 배출된 곳이다.

고산 정상 부근에는 삼국시대로 추정되는 고산성 터[高山城址]에 성벽 등이 일부 남아 있다. 백토마을과 운암마을, 암치제 인근에는 고인돌 42여 기가 분포되어 있다. 남쪽과 동쪽으로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암치리의 북서쪽에는 국도 23호선의 일부가 있고, 중앙에는 지방도 893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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