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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123
한자 道山里
영어음역 Dosa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종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1.53㎢
총인구(남, 여) 250명[남 121명, 여 129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34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보도산(普道山) 아래 마을이 있어서, 그 산의 이름을 따서 ‘도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554년대에 광산김씨(光山金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 이후 콜레라가 유행하면서 폐촌되었다가 1730년 경 예조참판 정택신(鄭宅臣)이 정착하면서 새롭게 마을을 이루었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오동면(五東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안동(安洞)·신촌(新村)·지동(池洞), 대아면(大雅面) 오향리 일부가 병합되어 도산리가 되어, 오산면(五山面)에 편입되었다. 1935년 3월1일 도령 제1에 따라 고창면에 편입되었다. 1955년 7월 1일 법률 제359호 「읍설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창면이 고창읍으로 승격되면서 고창읍 도산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대체적으로 평지이며, 북쪽에 고창천이 흐른다. 관개 시설로는 지동마을 서쪽에 청솔제가 있다.

[현황]

도산리고창읍 서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1.53㎢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134세대에 250명[남 121명, 여 12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도산리의 전체 면적 중 경지 면적은 0.75㎢로 밭 0.26㎢, 논 0.49㎢, 임야 0.14㎢ 등으로 되어 있다. 도산리·지동리·부귀리·매산리 4개의 행정리와 도산·지동·부귀·안동 4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고창고인돌공원에는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모로모로 탐방열차가 있고, 인접한 고창고인돌마을에서는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다. 교육 기관으로는 한국폴리텍 V대학 고창캠퍼스가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도산마을에 근대의 대학자이자 서예가인 보정(普亭) 김정회(金正會)가 살던 옛집인 김정회 고가(金正會古家)가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29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은 1862년(철종 13)에 짓고, 그의 고조부 때부터 살던 곳이라 한다. 또 17세기 무렵에 세워진 도산서당이 있다. 부귀마을에는 약 200년 된 팽나무 당산이 있고, 모정에 기록한 내용을 식별하기 힘든 3m 길이의 입석(立石)이 있다.

도산리 동쪽에 서해안고속도로지방도 15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남쪽에도 지방도 15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고창읍 소재지와 아산면 소재지를 향해 연결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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