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에 있는 새마을회 소속 지회.

[개설]

고창군새마을회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나 자신은 물론 나아가 이웃과 마래의 후손들에게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려는 큰 뜻을 담고 있다.

[설립 목적]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고창군의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새마을운동은 경제 위주의 잘살기 운동으로 시작되었으나, 1990년대부터는 민간 주도의 국내 최대 자원봉사 운동이자 ‘더불어 잘사는 지역 공동체 운동’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이웃 간에 서로 돕고 배려하여 화합과 질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변천]

새마을운동은 1970년 4월 22일 대통령이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하여 전국적인 생활 환경 변화 운동으로 퍼져 나갔다. 1972년 3월 7일 대통령령 제6104호에 따라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가 설치되었으며, 1980년 12월 1일 새마을운동중앙본부가 창립되었다. 이후 1984년 3월 2일 새마을지회가 설립되어 운영되기 시작했으며, 2000년 5월 25일에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헌옷 수집 활동, 환경 정화 활동, 농가 일손 돕기, 노인 위안 잔치 행사 등의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제2의 새마을 정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현황]

고창군새마을회는 1,600여 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고창군 내 최대 자원봉사 단체이다. 잦은 회장 공석으로 뚜렷한 활동을 보여주는 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현재 새마을 정신을 되살려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하는 단체로 거듭나려는 의욕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