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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1710
한자 小說
영어음역 Soseol
영어의미역 Novel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장창영

[정의]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가 창작한 산문체 문학.

[개설]

소설은 허구적인 이야기와 서술적인 산문으로 인생을 표현하는 창작 문학의 한 장르이다. 고창에서 태어났거나 또는 고창에서 살면서 창작 활동을 하였거나 현재 작품 활동 중에 있는 대표적인 소설가는 은희경, 박병로, 박구홍, 한상준 등이 있다. 고창 지역에는 이들을 비롯하여 다수의 뛰어난 문인을 배출하고 있는데, 이들의 작품에는 자신의 고향인 고창에 대한 사랑과 토속적인 정취가 물씬 풍겨난다.

[작가]

1. 은희경

은희경은 대한민국의 대표 소설가로 인정받고 있는 작가이다. 은희경은 전라북도 고창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문예반 시절부터 글쓰기와 일기 쓰기를 좋아했다. 은희경이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작가는 카프카와 밀란 쿤데라이다.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연세대학교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고,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근무했다.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 부문에 「이중주」가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같은 해 첫 장편소설 『새의 선물』로 제1회 문학동네소설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1997년에는 첫 소설집 『타인에게 말걸기』로 동서문학상을, 1998년에는 『아내의 상자』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한국소설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이산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비중 있는 작품을 통해 많은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문학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2. 박병로

1957년 고창에서 태어난 박병로는 고등학교[광주 조선대부속고등학교]를 다니다 가출해 군에 입대하기까지 음식점 종업원, 공장 근로자 생활을 전전했다. 하지만 이 시기에도 늘 원고지를 소지하고 다니면서 문학도의 꿈을 키웠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8년 『세계의 문학』 봄호에 발표한 등단작 「뱅에」는 실직한 운전기사의 애환을 다룬 이야기로 민중적 언어를 구사한 문체의 특이함과 세계에 대한 균형 잡히고 따뜻한 시선 등이 미덕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들었다. 그리고 그 해 『세계의 문학』 가을호에 1980년대 민중적 정서에 천착한 중편소설 「고리」를 발표하였다. 1991년에는 구효서, 이순원, 박상우, 하창수, 채영주, 엄창석 등 당시 신예 작가들의 뒤를 이어 『문예중앙』에 장편소설 「잔인한 신(神)」을 발표하였으며, 후에 『숨어 있는 신』으로 제목을 바꿔 출간했다. 2003년 책세상에서 장편소설 『님이 오시는가』를 출간했다.

3. 박구홍

고창 출신인 박구홍은 직업 희곡 작가, 수필가, 연극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다. 전북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1984년 시나리오 「황홀한 귀향」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하였다. 장편소설로는 『어른들은 청어를 굽는다』, 『브론트자우르스』, 『양파는 어떻게 사랑을 하는가』, 『김구의 나라』 등이 있다. 이외에 희곡으로 「시민 조갑출」, 「갈색 넥타이를 고르는 여자」, 「먼 훗날의 동화」 등을 집필하였으며, 텔레비전 드라마로 「우리동네」, 「산」 등의 작품을 남기고 있다.

4. 한상준

고창 출신으로 2000년대 농민 문학의 계보를 잇는 이로는 한상준을 들 수 있다. 그는 1989년 전라남도 강진에서 교사로 근무하던 중 전교조와 관련하여 해직되면서 우리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 대한 시야를 확장시킨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후 1994년 『삶, 사회 그리고 문학』지에 「해리댁의 망제(忘祭)」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작품집으로 우리 현대사 속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린 『오래된 잉태』와 강진만을 둘러싼 ‘무지랭이 농꾼들’의 삶을 다룬 『강진만』이 있다. 특히 한상준은 소설 『강진만』에서 이문구에 비견될 만큼 걸쭉한 남도 사투리를 바탕으로 신산하고 파탄에 빠진 우리 농촌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

5. 황운성

고창 출신 소설가 황운성의 작품들은 처음부터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까지 ‘흥미’와 ‘감동’으로 어우러져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황산벌에서의 처절한 결전 끝에 아스라이 사라진 계백장군을 다룬 『계백의 칼』[전 2권]이 있다. 황운성은 이 작품에서 당대의 최고 명장이었던 그를 포함해 알려지지 않았던 영웅들의 진면목을 다루고 있다. 이 외에 『너의 가슴에 사랑을 묻을 수 있다면』, 『한강은 잠들지 않는다』[전 2권], 『캡틴』[전 3권] 등이 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서 취재와 집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6. 김상휘

김상휘는 1992년 월간 『문예사조』에 「인간사표」라는 소설로 등단하였다. 꾸준한 창작 활동으로 「인천강 모래톱 사람들」, 「병사의 일기」, 「서울의 달」, 「경력사원 모집」, 「서울 부엉이」, 「포장되지 않은 길」 등을 발표하였다. 행정학박사[도시계획 전공] 출신으로 전주시 의원을 역임하고 전북소설가협회 회장을 지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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