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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의 전통과 생활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1435
한자 高敞-傳統-生活史
영어음역 Gochangui Jeontonggwa Saenghwalsa
영어의미역 The Tradition and Life Cycle of Gochang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주경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향토 연구서
관련인물 김경식
저자 김경식
간행연도/일시 2004년 2월연표보기
권수 1권
책수 1책
가로 18.5㎝
세로 26.0㎝
표제 高敞의 傳統과 生活史
간행처 고창군지도보기

[정의]

김경식이 전라북도 고창군 지역의 전통과 생활사를 담아 편찬한 향토 연구서.

[개설]

『고창의 전통과 생활사』는 고창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과 생활을 역사적으로 고찰한 고창의 지역 연구서이다. 고창 지역의 전통 민속을 비롯하여 각종 통과의례를 정리하고, 한국의 교육사에서 고창 지역이 갖는 의의를 심도 있게 고찰하고 있다.

[편찬/발간 경위]

『고창의 전통과 생활사』고창군청에서 고창의 지역 연구를 위해 지원하는 학술조성비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저자 김경식은 교육학을 전공하고, 1990년대 중반 이후 재중 한민족의 생활사와 교육사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조선족 생활사』와 『재중한민족 교육전개사』를 편찬하였다. 그러면서 민족사와 생활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이 인식의 연장선상에서 『고창의 전통과 생활사』라는 연구 결과물이 나온 것이다.

[형태]

1권 1책으로, 총 354쪽이다. 표제는 ‘고창의 전통과 생활사(高敞의 傳統과 生活史)’이다. 크기는 가로가 18.5㎝, 세로는 26.0㎝이다.

[구성/내용]

총 9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장 ‘고창이라는 곳’은 고창의 지리적, 자연적 특성을 소개하면서 고창의 풍토에 따른 생활 유형을 다루고 있다. 제2장 ‘고창 지역의 변천사’에서는 고창의 역사와 행정 구역을 소개하고 있다. 제3장 ‘전통 민속’에서는 고창 지역의 세시 풍속과 민속 행사, 마을 공동체, 민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제4장 ‘관·혼·상·제’에서는 고창 지역의 통과 의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제5장 ‘전통 교육’, 제6장 ‘민족의 수난·격동기와 고창인의 자세’, 제7장 ‘주권 상실기의 민족 교육’에서는 고창 지역의 교육사를 통괄하고 있다. 제8장 ‘외국의 고창 사람들’에서는 고창이 고향인 미국과 중국 교포의 수기를 담고 있다.

[의의와 평가]

『고창의 전통과 생활사』는 본격적인 지역사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통 생활사를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 따라서 이 책은 지역사 연구에서 최초의 연구의 장을 열었다고 할 수 있다. 지역사 연구는 궁극적으로 우리 민족사, 생활사의 내용을 풍부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지역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부여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따라서 각 지역별로 지역사가 연구되는 것이 마땅하다. 『고창의 전통과 생활사』는 그 방법론을 제시하고 모범을 보여 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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