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열린 갯벌스포츠 행사.

[개설]

2008년 서해안에서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 오염 사고 피해 지역의 이미지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토해양부에서 2009년 3월 ‘서해안 명품 브랜드화’ 사업 대상지 충청남도 3곳, 전라남북도 각 1곳을 선정하였다.

[연원 및 개최경위]

‘서해안 명품 브랜드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고창군이 고창수산물축제와 더불어 2009년 9월 개최하였다.

[행사내용]

2009년 9월 개최된 ‘2009 고창 전국갯벌스포츠축제’는 고창군 생활체육회가 주관하고 고창군과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고창군 심원면 만돌갯벌체험학습장에서 개최되었다. 갯벌 위에서 건강달리기, 풋살, 족구, 읍면 대항 줄다리기 등 총 4종목이 주요 행사로 펼쳐졌다. 그리고 이벤트 행사로 장어 잡기, 어망 체험, 2인 3각 달리기 대회[가족 대항], 에어 바운스 설치, 환경 사진 전시 등이 열렸다.

[현황]

2010년 8월 7일~8일에 심원면 만돌갯벌체험학습장에서 열렸으며 갯벌마라톤, 갯벌풋살, 갯벌줄다리기 대회가 열렸다. 체험 행사로 어망체험, 장어잡기, 에아바운스 등이 이뤄졌다. 고창군 생활체육회, 고창고인돌마라톤동호회, 고창군풋살연합회 등이 주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