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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652
한자 晉州姜氏
영어음역 Jinju Gangssi
영어의미역 Jinju Kang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집필자 이기화
[상세정보]

[정의]

강이식을 시조로 하고 강계오를 입향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의 세거 성씨.

[연원]

진주강씨(晉州姜氏) 시조 강이식(姜以式)은 고구려의 도원수로서 수나라 침략군을 여러 차례 토벌한 공을 세웠고, 후손 강진(姜縉)은 신라인으로 숭인전 사운과(崇仁殿四韻科)에 장원을 하여 판중의령(判中議令)을 지내고 진양후(晉陽侯)에 봉해졌다. 이에 후손들이 진주를 본관으로 삼았다.

[입향경위]

강학손(姜鶴孫)이 평양판관으로 있을 때 모함을 받아 전라남도 영광에 유배되어 일생을 마친 뒤, 1563년(명종 18) 영광 불갑에서 강희맹(姜希孟)의 5대손으로 태어난 강계오(姜繼吳)가 부인 진주정씨 친정인 정극일(鄭克一)의 집이 있는 고창군 성송면 무송리로 입향하였다.

강회중(姜淮仲)이 조선 개국 후 나라에서 내린 판서 벼슬을 사양하고 은거한 뒤, 후손 강순(姜恂)이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늙은 부모를 모시고 고창군 아산면 갑평으로 입향하였다.

[현황]

2009년 현재 강계오의 후손들이 16대를 이어 오면서 성송면, 무장면 목우리·강남리, 공음면 덕암리, 대산면 중산리, 아산면 일원에, 강순의 후손들이 12대를 이어 오면서 아산면 상갑리·하갑리에 집성촌을 이루어 세거해 오고 있다. 2000년 통계청 조사에 의하면 군내(郡內)에 550가구에 1,486명이 거주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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