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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581
한자 雙槐亭
영어음역 Ssanggoejeong
영어의미역 Ssanggoejeong Pavilion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장두리 283[장두길 22-1]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서홍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정자
건립시기/일시 1867년연표보기
정면칸수 2칸
측면칸수 1칸
소재지 주소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장두리 283[장두길 22-1]지도보기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장두리에 있는 개항기 때의 정자.

[개설]

쌍괴정은 1867년에 밀양박씨 처사(処士) 박승현(朴升鉉)이 세운 정자이다.

[위치]

고창에서 영광 쪽으로 가면 문수사 입구가 나오는데, 이곳을 지나 오른쪽 장두리 마을 앞에 있다.

[변천]

양오(陽梧) 박서봉(朴瑞鳳)의 10세손인 밀양박씨 박승현(朴升鉉)이 열한 살 때 마을 앞에 괴목나무 두 그루를 심었는데 나무가 번성하여 녹음이 우거지자 박승현의 손자 박양휴(朴陽休)가 그곳에 정자를 세웠다.

[형태]

고수면 장두리 마을 앞에는 지금도 큰 괴목나무가 두 그루가 서 있다. 수령이 245년[2010년 기준]인 이 나무는 둘레가 4.2m나 되는 고목으로 지금도 마을 사람들의 휴식처로 사용되고 있다. 괴목나무 옆에 있는 쌍괴정은 나지막한 기단에 둥근 주초를 놓고 두리기둥을 세운 정면 2칸, 측면 1칸의 정자이다. 팔작지붕은 초익공 홑처마로 간결하게 중수했다. 정자 안에는 역사를 말해주는 「쌍괴정기(雙槐亭記)」가 걸려 있고, ‘쌍괴정(雙槐亭)’이란 편액이 설주(雪舟) 송운회(宋運會)의 글씨로 고색창연하게 걸려 있어 운치를 더한다.

[현황]

지붕의 보수를 함석판으로 교체함으로써 옛 명성에 많이 훼손된 감이 있다. 많은 편액들이 이미 퇴색되어 글씨를 판독하기가 어렵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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