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310
한자 法止里
영어음역 Beopji-ri
이칭/별칭 법줄,법동,법지,법지동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법지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종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2.42㎢
총인구(남, 여) 232명[남 115명, 여 117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21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법지리는 원래 ‘법줄(法茁)’이라고 불렸으나, 무성한 숲으로 호랑이 피해가 심해 마을을 떠나는 이가 많았다고 한다. 이곳을 지나던 도사가 법(法) 자(字)는 불가(佛家)에서 호랑이를 뜻하고, 줄(茁) 자(字)는 숲이 무성하다는 뜻으로, 줄자를 지(止) 자(字)로 고치면 피해를 면할 수 있다고 하여, 법지(法止)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법동’·‘법지’·‘법지동’이라도 불렸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600년경 고부이씨(古阜李氏)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흥덕군(興德郡) 일서면(一西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법지리·장승점(長承店)·관동(冠洞)·영구리(永九里)·수침동(水砧洞)의 각 일부와 이서면(二西面) 신기리가 병합되어 법지리라 하고, 고창군 벽사면(碧沙面)에 편입되었다가, 1935년 벽사면이 폐면되면서 고창군 신림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전체적으로 평지이고, 남서쪽에는 갈곡천(葛谷川)이 흐르고 있다.

[현황]

법지리신림면 북서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2.42㎢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121세대에 232명[남 115명, 여 11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1.68㎢로 밭 0.25㎢, 논 1.43㎢, 임야 0.19㎢ 등으로 되어 있다. 동법지리(東法止里)·서법지리(西法止里)·관동리 3개의 행정리 및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기관으로는 신림초등학교가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상행선의 고창고인돌휴게소 북쪽 100m 가량 떨어진 곳에 고인돌이 있다. 법지리 동쪽에는 국도 23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이외에도 면소재지와 연결된 작은 도로가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