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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302
한자 外化里
영어음역 Oehwa-ri
이칭/별칭 외화동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외화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종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1.57㎢
총인구(남, 여) 222명[남 106명, 여 116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17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외화리는 화룡의 바깥쪽이 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1600년경 고흥유씨(高興柳氏) 유연방(柳延芳)이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흥덕군(興德郡) 일남면(一南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외화리·내화리(內化里)·구암리(九岩里)·월화리(月化里)의 일부가 병합되어 외화리가 되었고, 신림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전체적으로 평지이나, 북쪽과 남동쪽에는 100m 이내의 낮은 산지들이 일부 있다. 서쪽에는 고부천이 흐르고 있다.

[현황]

외화리신림면 북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1.57㎢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117세대에 222명[남 106명, 여 11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0.79㎢로 밭 0.31㎢, 논 0.48㎢, 임야 0.52㎢ 등으로 되어 있다. 환산리(環山里)·화룡리(化龍里)·내기리(內基里) 3개의 행정리와 환산·구암·화룡·내기 4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조선 성종감천(感泉) 오준(吳浚)의 지극한 효행에 감동하여 하늘이 만들었다고 하는 효감천(孝感泉)[전라북도 기념물 제43호]이라는 샘이 있다. 창효사(彰孝祠)는 1494년(성종 25)에 오준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외화리에 세웠던 사우(祠宇)로, 1748년(영조 24)에 신림면 법지리로 옮겼다가 1868년(고종 5)에 철폐되었고, 1928년에 오준의 묘와 정문, 효감천이 있는 외화리에 다시 사우가 건립되었다.

환산마을에는 효행과 학자로 이름난 일평(一萍) 유필원(柳必源), 허재(虛齋) 유혜원(柳惠源) 형제의 출생지이며, 이들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용강사(龍崗祠)가 있다. 외화리 중앙에는 지방도 23호선이 지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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