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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227
한자 木洞里
영어음역 Mokdong-ri
이칭/별칭 진목정,목정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목동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상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2.17㎢
총인구(남, 여) 167명[남 84명, 여 83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88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목동리는 옛날에 마을에 참나무 정자가 있어서, 진목정(眞木亭)·목정·목동이라 하였다. 원래 우농와라 하다가 마을 지형이 움푹한 삼태기 같다고 하여 와농(窩籠)으로 부르기도 하였다. 1900년대 초에는 와룡(臥龍)으로 불리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고창군 대야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하당(下堂)·와룡·상당(上堂) 일부를 병합하여 목동리라 하고 아산면에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당산 동쪽에 당매[일명 닷매, 당산(堂山)]가 솟아 있다. 당산이 배의 형국이고 당매는 그 배의 닻과 같다 하여 닷매라 하던 것이 변한 이름이다. 와룡 앞에 골짜기인 용생잇골이 있고, 마을 앞 냇가에 넓적바우, 당산 동쪽 산에 새 모양의 봉바우가 있다. 와룡 앞에 와룡제, 당산 옆에 1943년 축조한 당산제가 있다. 구목(舊木)마을에는 서답보가 있는데 물이 맑고 좋아 여자들이 서답[빨래]을 많이 하여 붙인 이름이다.

[현황]

목동리아산면의 남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2.17㎢로 밭 0.6㎢, 논 0.85㎢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88세대에 167명[남 84명, 여 8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목동리· 남촌리·당산리 3개의 행정리와 상복·목동·와룡·구목·남촌(南村)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와룡은 목동리에서 으뜸가는 마을로 뒷산이 누워 있는 용의 형국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구목은 목동리의 옛 마을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남촌은 목동 남쪽에, 당산은 목동 북쪽에 있다.

2002년 목동에 마을회관을 건립하였고, 2003년 구목에 모정을 세웠다. 구목 앞에 오래된 참나무가 서 있고, 남산에 사송정 터가 있다. 조선 말기 광주이씨(廣州李氏)의 묘 옆에 소나무 네 그루가 서 있었는데, 후손이 선조를 추모하여 소나무 옆에 정자를 짓고 사송정(四松亭)이라 하였다. 지금은 헐리어 없어지고 그 자리에 비석만 남아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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