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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205
한자 校雲里
영어음역 Gyoun-ri
이칭/별칭 성밖,향교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교운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상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941,240㎡
총인구(남, 여) 86명[남 43명, 여 43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42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흥덕읍성 밖에 조성된 마을이라고 해서 성밖으로 불렀다. 1621년 흥덕향교가 설립되자 마을 이름을 향교마을로 불렀다. 향교에 많은 사람들이 구름같이 모여든다고 해서 교운(校雲)마을로 개칭되었다는 유래도 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흥덕군 현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서문(西門)·교촌(郊村)·오태(五台) 각 일부를 병합하여 교운리라 하고 흥덕면에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생계[일명 생교, 향교, 교촌] 앞에 갈그매가 솟아 있고, 생계 서남쪽과 오호리에 걸쳐 옥봉(玉峯)이 이어져 있다. 생계와 사포리 사이에 지형이 자라와 같은 자랫등, 자랫등 위쪽에 간대잔등이 간대처럼 길게 뻗어 있다. 자랫등 서쪽에는 지형이 배 닻줄처럼 생긴 배다리[일명 배드리]가 펼쳐져 있다. 성밖에[일명 선바께, 서문]에서 흥덕리로 넘어가는 옥구재[일명 옥과재, 옥현], 생계에서 치룡리로 넘어가는 항정고개가 있다.

[현황]

교운리흥덕면의 중남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0.94㎢로 밭 0.24㎢, 논 0.28㎢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42세대에 86명[남 43명, 여 4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생계·성밖에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생계는 교운리에서 으뜸가는 마을로 전에 응공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이 절이 파괴된 뒤 흥덕향교를 세우면서 마을 이름도 향교가 되었다. 성밖에는 생계 동쪽에 있는 마을로 옛 흥덕읍성의 서문 밖이 되므로 붙인 이름이다.

문화 유적으로 흥덕향교가 있고, 흥덕향교 앞 비석거리에는 조선 말기 흥덕현감 성원진(成元鎭)과 흥덕군수 김영운(金永雲)의 흥학비, 김상두(金祥斗)의 출의불망비(出義不忘碑)가 서 있다. 비석거리 뒷산에는 사직단 터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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