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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184
한자 萬突里
영어음역 Mandol-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상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2.31㎢
총인구(남, 여) 460명[남 234명, 여 226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221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만돌리는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장차 굴뚝이 만 개가 솟을 것이라는 예언이 있어서, 만돌(萬突)이라 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광산김씨(光山金氏) 양간공파(良簡公派) 김진(金璡)의 손(孫)이 만돌과 두어 사이에 정착하여 살면서 마을이 점차 형성되었다. 조선 시대 무장군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난호(蘭湖)[일명 난물], 만돌, 두어(斗於) 일부를 병합하여 만돌리라 하고 심원면에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난물 서쪽에 산세가 닭이 울고 있는 형국인 계명산(鷄鳴山)[일명 달구지], 신월리에 작은달구지가 솟아 있다. 난호염전(蘭湖鹽田) 북쪽에 밀물 때면 물에 잠겨 거미만큼 조그맣게 보이는 거무여, 거무여 동쪽에 가막바우 등의 바위가 있고, 대섬[일명 죽도] 남동쪽에 도구여[일명 도구녀], 대섬 서쪽 3㎞ 지점에 큰쌍여·작은쌍여 등의 암초가 있다. 난물 뒤 갯가에 해풍과 바닷물에 밀리어 쌓인 분등이라는 모래톱이 있다.

넙벌[일명 잉벌] 뒤에 뒷번던, 만돌 북쪽에 새태, 난물 동쪽 큰 둑 안에 큰언안, 큰언안 남쪽 작은 둑 안에 작은언안, 서당태 등의 들이 펼쳐져 있고, 정동(井洞) 북쪽에 장군수(將軍水), 대섬 뒤쪽 골짜기에 재비샘이 있다. 재비샘은 음력 3월 3일부터 물이 나오다가 9월 9일쯤에는 물이 나오지 않고, 이듬해 3월 3일까지는 부안면 대섬에 있는 샘에서 물이 나온다고 한다. 대섬 서북쪽에 있는 늪인 용추(龍湫)에서 기우제를 지낸다.

[현황]

만돌리심원면의 북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2.31㎢으로 밭 0.12㎢, 논 0.96㎢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221세대에 460명[남 234명, 여 22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난호리·계명리·정동리 3개의 행정리와 난호·죽도[대섬]·계명·정동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난물·넙벌·대섬·뒷뜸[일명 작은뜸]·큰뜸·만돌·신계뜸·월계뜸 등의 마을도 있다. 난물은 만돌 서북쪽 갯가에 있는 마을이고, 넙벌은 정동 서쪽 넓은 벌 옆에 있어 붙인 이름이다. 대섬은 대섬에 있는 마을로 전에 대가 많이 났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뒷뜸은 난물 뒤에 있는 작은 마을이어서 붙인 이름이고, 큰뜸은 작은뜸보다 큰 마을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신계뜸은 넙벌 옆에 새로 형성된 마을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월계뜸은 넙벌 서쪽 냇가에 있는 마을이고, 정동은 만돌 동쪽에 있는 마을로 북쪽에 장군수가 있다. 난물 앞에는 난호염전이 있고, 대섬에는 대섬당이라는 산신당이 있어 해마다 정월 보름에 산신제를 올린다. 정동 북쪽에는 서당이 있던 서당태가 있다.

만돌리만돌갯벌체험학습장이 있고 아래로 군도 7호선이 지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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