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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134
한자 芙谷里
영어음역 Bugok-ri
이칭/별칭 가마골,부곡(釜谷),부곡(夫谷)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부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종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3.37㎢
총인구(남, 여) 250명[남 126명, 여 124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32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부곡리는 지형이 가마처럼 생겨 ‘가마골’ 또는 ‘부곡(芙谷)’이라 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400년대 연안이씨(延安李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수곡면(水谷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장암리(場岩里)·연동(連洞)·신평리(新平里)·증산리(甑山里)와 고사면(古沙面) 신곡리(新谷里) 일부, 산내면(山內面) 점촌(店村)의 일부가 병합되어 부곡리가 되었고, 고수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대체적으로 평지와 낮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중앙에는 증산봉[179m]과 남쪽에 100~200m 내외의 산들이 형성되어 있다. 북쪽으로 고수천, 남서쪽에 평지천이 흐른다. 관개 시설로는 연동마을 북쪽에 연동제, 남서쪽에 묵동제, 증산마을 서쪽에도 저수지가 있다. 마당바위에는 마당처럼 넓은 큰 바위가 있다.

[현황]

부곡리고수면 중앙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3.37㎢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132세대에 250명[남 126명, 여 12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1.40㎢로 밭 0.39㎢, 논 1.01㎢, 임야 1.32㎢ 등으로 되어 있다. 부곡리·연동리·증산리 3개의 행정리와 부곡·마당바위·강촌·연동·먹점·증산 6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연동마을 소류지 제방 북쪽 30m 야산 중턱에 석실로 된 고려장 터가 원형을 유지하며 보전되어 있고, 성균진사 안중섭(安重燮)이 강학하던 용강정사(龍岡精舍)가 있다. 고인돌군은 증산마을 서북쪽 야산에 12기, 연동마을에 20기, 칠암산 정상과 시루봉 북쪽 말단부 등에 34기가 각각 분포되어 있다.

부곡리 중앙으로 고창담양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와 합류하는 고창 분기점과 전라남도 장성군을 향해 비스듬히 지나가며, 서해안고속도로와 합류하는 고창 분기점이 있고, 2009년 10월 말 개통한 남고창 나들목[IC]이 있다. 북서쪽에는 국도 23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성송면 소재지와 흥덕면 소재지를 연결 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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