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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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흥을 시조로 하고 김세웅을 입향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의 세거 성씨. 김알지(金閼智)의 39대손 김시흥(金時興)이 고려시대에 공을 세워 김녕군(金寧君)으로 봉해지면서 후손들이 김해(金海)를 본관으로 하여 김수로왕계를 섬기고 김시흥계를 후김(後金)으로 여겨 오다가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혼돈이 초래되어 조선 현종 대에 이르러 시조는 달리하면서 본관은 같이하게 되었다. 조선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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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용계리에 있는 신말주(申末舟)와 조윤옥(趙潤屋), 장조평(張肇平) 등의 인물을 기리는 조선 후기 사당. 덕천사는 1818년(순조 18)에 창건하였는데, 처음에는 단종 폐위 후 고향에 돌아와 은거하던 귀래정(歸來亭) 신말주(申末舟)와 조윤옥(趙潤屋), 장조평(張肇平) 3현만 배향하였다.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복설하면서 이윤철(李允哲), 안정(安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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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용계리에 있는 신말주(申末舟)와 조윤옥(趙潤屋), 장조평(張肇平) 등의 인물을 기리는 조선 후기 사당. 덕천사는 1818년(순조 18)에 창건하였는데, 처음에는 단종 폐위 후 고향에 돌아와 은거하던 귀래정(歸來亭) 신말주(申末舟)와 조윤옥(趙潤屋), 장조평(張肇平) 3현만 배향하였다.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복설하면서 이윤철(李允哲), 안정(安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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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사용되는 삶의 지혜를 드러내는 짧은 문장의 격언. 속담은 대체로 교훈이나 풍자, 비판 등을 하기 위하여 어떤 사실을 비유적인 방법으로 서술한 짧은 구절이다. 대개 고정적 형식을 가지고 있으며, 지시적 의미보다는 표현이 담고 있는 비유적 의미에 의해 본뜻이 전달된다. 속담은 역사적 변천에 따라 함께 변화하면서 전해 내려온 지식적·정신적 유산 중의 하나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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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춘산리에 있는 강지연(康之淵), 강유(康旒), 강흔(康訢), 강기종(康起宗), 강귀중(康貴中), 강지수(康智水)를 향사하는 사당. 신산사는 신천강씨(信川康氏)의 사우로, 강지연(康之淵), 강유(康旒), 강흔(康訢), 강기종(康起宗), 강귀중(康貴中), 강지수(康智水)를 향사하기 위하여 1978년에 창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강지연은 고려 고종 때의 공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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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춘산리에 있는 강지연(康之淵), 강유(康旒), 강흔(康訢), 강기종(康起宗), 강귀중(康貴中), 강지수(康智水)를 향사하는 사당. 신산사는 신천강씨(信川康氏)의 사우로, 강지연(康之淵), 강유(康旒), 강흔(康訢), 강기종(康起宗), 강귀중(康貴中), 강지수(康智水)를 향사하기 위하여 1978년에 창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강지연은 고려 고종 때의 공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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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경을 시조로 하고 김을만을 입향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의 세거 성씨. 안동김씨(安東金氏)의 시조 충렬공(忠烈公) 김방경(金方慶)[1212~1300]은 경순왕의 후손이다. 고려 시대에 삼별초와 왜구를 섬멸한 공으로 정난정국공신(定難靖國功臣)이 되어 상락군(上洛君)에 봉해졌다. 파조 익원공 김사형(金士衡)의 현손인 김을만(金乙萬)[1458~1525]이 단종이 폐위된 뒤 남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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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신촌리에 있는 김시흥(金時興), 김문기(金文起), 김현석(金玄錫), 김영년(金永年)을 기리기는 사당. 왕산사는 김녕김씨(金寧金氏)의 사우로 김시흥(金時興), 김문기(金文起), 김현석(金玄錫), 김영년(金永年)을 기리기 위하여 1962년에 세워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김시흥은 고려 후기의 문신으로 호는 송악(松岳), 시호는 문열(文烈)이며, 김녕김씨의 시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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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읍내리는 고창의 읍내가 되므로 읍내리라 부르게 되었다. 마을의 형성에 대한 뚜렷한 기록은 확인되지 않지만, 백제 때에 모양성(牟陽城)이 축조된 이후 자연 발생적으로 여러 곳에서 이미 모여 살았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백제 때 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모양성의 형태나 흔적은 남아 있지 않다. 본격적으로 마을이 형성된 것은 조선 전기 고창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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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송현리에 있는 김문기(金文起), 김영년(金永年), 김헌을 기리는 일제 강점기 단비. 장절단은 원래 단종 때의 절신(節臣)인 김문기(金文起)와 임진왜란 때 창의한 김영년(金永年) 및 김헌을 기리기 위하여 1942년에 세운 사당이었는데, 지금은 사당 건물은 사라지고 단비만이 남아 있다. 김문기는 조선 세조 때에 순절(殉節)한 문신으로 초명은 효기(孝起), 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