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368 |
---|---|
한자 | 吉靈泉 |
영어음역 | Gillyeongcheon |
영어의미역 | Gillyeongcheon Spri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산 9[모양성로 1] 고창읍성 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길 |
성격 | 약수 |
---|---|
주소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산 9[모양성로 1] 고창읍성 내![]() |
전화 | 063-560-2710[고창읍성 관광안내소]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약수터.
길령천은 고창읍성 북문 옆에 있는 약수터로 이름은 ‘길하고 신령한 샘’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1453년(단종 1)에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고창읍성이 세워지면서 함께 생긴 약수터로 여겨지며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고창읍성 안에 삼지사천(三池四泉) 즉, 연못 세 개와 샘 네 개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고창읍성이 황폐해지면서 신령스럽던 길령천도 땅속에 묻혔으며 이후 1976년 고창읍성이 발굴 복원되면서 길령천이라고 새겨진 머리돌과 샘이 발견되었다.
북문을 들어서 직진하다 오른쪽에 ‘약수터’라는 갈색 안내판이 보이며 계단 위로 돌을 쌓아 고대(古代) 무덤처럼 만든 정사각형의 공간에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으로 달리면 고창나들목이 나온다. 고창나들목을 빠져 나와 고창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지방도 15호선을 타고 계속 직진하면 고창 읍내를 지나게 되고 고창 읍내를 지나면 바로 길 오른쪽으로 고창읍성이 나온다. 고창읍성 안에 길령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