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을 시조로 하고 유춘영·유춘발·유정방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고흥유씨는 유영(柳英)을 시조로, 영밀공(英密公) 유청신(柳淸臣)을 중시조로 한다. 유청신의 손자 충정공(忠正公) 유탁(柳濯)의 현손 유면(柳沔)은 부평도호부사(富平都護府使)를 지냈다. 고흥유씨 고창군 입향조 죽계 유춘영(柳春英)은 유청신의 손자 유탁의 현손인 유면의 손자로 1507년(중종 2)...
오현좌를 시조로 하고 오자귀·오석창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동복오씨는 동복군(同福君) 오현좌(吳賢佐)를 시조로 하고, 동복군 오영(吳寧)을 중시조로 한다. 동복오씨 고창군 입향조 오자귀(吳自貴)는 중시조 오영의 손자인 문헌공 오대승(吳大陞)의 5대손으로 고려 말 신돈(辛旽) 때 느껴 벼슬을 버리고 남하하여 고창군 흥덕면 제하리(堤下里)에 정착하였다. 제하리는...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외화리에 있는 조선 전기 동복오씨 문중의 사당. 창효사(彰孝祠)는 성종 때 효행으로 이름이 알려진 감천 오준(吳浚)[1444~1494]과 오시정(吳詩挺)을 제향하는 사우이다. 오준은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했는데, 그의 효정행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오준의 효성에 감동한 하늘이 시묘살이 하던 자리 옆에 갑자기 벼락을 쳐서 청수(淸水)가 솟으니 이를 효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