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 및 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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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순천 지역에서 활동한 순천 출신의 무관. 김대인(金大仁)의 본관은 김해(金海), 시호는 충숙(忠肅)이고, 순천부 별량면[현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서 출생하였다. 김대인에 관련된 기록이 부족하여 정확한 생몰연대와 가계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16세기를 전후하여 활동하였다. 김대인은 조선 선조 때 무과에 급제한 후 임진왜란이 발발했을 때에는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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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천 출신의 무관. 김윤길(金贇吉)[?~1405]의 본관은 고성(固城), 호는 죽강(竹岡), 시호는 양혜(襄惠)이다. 김윤길의 할아버지는 김수(金隨)이며, 고려 때 원임대신(原任大臣)이었고, 낙천군(洛川君)에 봉해진 인물이다. 아버지는 김미(金彌)이며, 고려 때 정헌대부직제학(正憲大夫直提學)이었다. 어머니는 나주정씨 개성소윤(開城少尹) 정길지(丁佶之)의 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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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시대 순천·여수 지역에서 활약한 후백제의 호족이자 무관. 김총(金摠)[825~?]의 자는 원령(元領)이며,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 있는 영취산 인근에서 출생하였다. 순천김씨의 시조이다. 김총은 여수반도를 중심으로 해상활동을 주도하던 호족이었다. 문헌에 따르면 신라 헌안왕 때 여수 지역의 진례산 아래에 치소를 차려 남해안에서 날뛰는 적들을 정벌하고 선정을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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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순천 지역에서 활동한 호장이자 대장군. 박난봉(朴蘭鳳)의 생몰년은 알 수 없다. 박난봉의 본관은 순천(順天)이다. 순천박씨의 시조인 박영규의 후손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계보는 분명하지 않다. 고려 충숙왕 때 활약한 박숙정의 후손이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명문가로 성장하면서, 박영규-박난봉-박숙정으로 이어지는 계보가 확립되었다. 이후 박난봉은 순천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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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순천 지역에서 거주했던 유학자이자 무관. 양신용(梁信容)의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경중(景仲), 호는 장춘(長春)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학포 양팽손(梁彭孫)[1488~1545]이다. 양신용의 생몰년은 알 수 없다. 양신용은 무과에 급제하여 비변랑에 올랐다. 인조 때에 인동부사(仁同府使)에 제수되었고 경주영장(慶州營將)을 역임하였다. 1636년(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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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임진왜란에 참여한 순천 출신의 의병. 이전(李荃)의 본관은 양성(陽城)이고, 자는 대윤(大胤)이다. 정절공(精節公) 이옥(李沃)[?~1409]의 5세손으로 할아버지는 상호군 이양정(李養正)이다. 아버지는 사파진(蛇波鎭) 수군첨제사를 역임한 이윤종(李潤終)[1490~1551]이다. 1569년(선조 2) 광주 지역에서 순천 지역으로 이거 함으로써 대대로 순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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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순천 지역에서 낙안군수를 역임한 문관. 임경업(林慶業)[1594~1646]의 본관은 여흥(驪興), 평택(平澤)이고, 자는 영백(英伯), 호는 고송(孤松)이다. 판서 임정(林整)[1356~1413]의 7대손이고, 아버지는 임황(林葟)이다. 출생지는 충주 달천이라는 설이 유력하지만, 평안도 개천이라는 설도 있다. 임경업은 1618년(광해군 10) 아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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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천 출신의 무관. 정승복(鄭承復)[1520~1580]의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자는 경윤(景胤)이며, 호는 옥계(玉溪)이다. 순천 출신으로 계림군(鷄林君) 정지년(鄭知年)[1395~1462]의 현손(玄孫)이고 아버지는 돈용교위(敦勇校尉) 정내(鄭鼐)[1491~1548]이고, 어머니는 훈련원습독(訓鍊院習讀) 왕침(王琛)의 딸이다. 부인은 죽산안씨(竹山安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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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천 출신으로 이시애의 난에 참전한 무관. 차운혁(車云革)[1393~1467]의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홍기(洪器), 호는 쌍청당(双淸堂), 시호는 강렬(剛烈)이다. 아버지는 차견질(車堅質)이다. 차운혁은 고려 말 성리학의 대가였던 숙부 차원부(車原頫)[1320~?]가 하륜(何崙)[1347~1416] 등에 의해 살해되자 이에 연루되어 길주, 회령...
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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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순천 출신의 의병. 성응지(成應祉)[?~1594]의 본관은 창녕(昌寧)이고, 순천 출신이다. 성응지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생몰연대 및 자세한 가계는 알 수 없다. 성응지는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당시 순천향교의 유생 신분으로 의병을 일으켰다. 이후 전라좌수영에 자원 종군하여 이순신(李舜臣)[1545~1598] 수군절도사의 휘하에 들어가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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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순천 출신의 무관. 성윤문(成允文)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정노(廷老)이고 호는 만휴(晩休)이다. 아버지는 판서 성효원(成效元)으로 순천 해촌에 살았다. 성윤문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생몰연대 및 자세한 가계는 알 수 없다. 성윤문은 1591년(선조 24) 갑산부사로 부임하여 재직 중, 1592년 임진왜란으로 인해 함경남도병마절도사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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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임진왜란에 참전한 순천 출신의 의병. 이기남(李奇男)의 본관은 광산(光山)이고, 자는 대윤(大胤)이다. 할아버지는 참봉 이천근(李千根)이고, 아버지는 이사관(李思寬)이다. 할아버지인 이천근이 광주 지역에서 순천 지역으로 이거를 함으로써 대대로 순천 지역에 세거하였다. 이기남은 조선시대 선조 때 무과에 급제한 후 관직이 절충장군 첨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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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순천 출신의 의병. 이기준(李奇俊)의 본관은 광산(光山)이고, 자는 극언(克彦)이다. 할아버지는 참봉 이천근(李千根)이고, 아버지는 이사홍(李思弘)이다. 할아버지인 이천근이 광주에서 순천으로 이거를 함으로써 대대로 순천 지역에 세거하였다. 이기준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형 이기윤(李奇胤), 사촌형 이기남(李奇男)과 함께 의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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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임진왜란 당시 순천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장윤(張潤)[1552~1593]의 본관은 목천(木川), 자는 명보(明甫). 아버지는 장응익(張應翼)이다. 장윤은 31세인 1582년(선조 15) 봄에 식년 무과에 급제하였다. 무과에 급제한 장윤이 처음으로 관로에 오른 것은 1583년 전라좌수영 관내의 발포진 수군만호였다. 그러나 1년 만에 수사와의 불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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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임진왜란과 정유왜란에서 활약한 순천 출신의 무관. 정사준(鄭思竣)[1553~?]의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자는 근초(勤初)이며, 호는 성은(城隱)이다. 아버지는 판관 정승복(鄭承復)[1520~1580]이고, 동생은 현감 정사횡(鄭思竑)[1563~1640]이다. 정사준의 부인은 남양홍씨(南陽洪氏)이며 장인은 현감 홍잠(洪潛)[1524~1589]이다. 순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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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임진왜란과 정유왜란에 참전한 순천 출신의 무관. 정사횡(鄭思竑)[1563~1640]의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자는 여인(汝仁)이며, 호는 매헌(梅軒)이다. 아버지는 판관 정승복(鄭承復)[1520~1580]이고, 형은 현감 정사준(鄭思竣)[1553~?]이다. 정사횡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형제 및 조카들과 함께 힘을 합하여 의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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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천 출신으로 임진왜란과 정유왜란에 참전한 무관. 허일(許鎰)[1549~1593]의 본관은 양천(陽川)이고, 자는 여중(汝重)이며, 호는 일심재(一心齋)이다. 할아버지는 허형(許亨)[1489~1564]이며 아버지는 참판을 역임한 허혼(許渾)이다. 어머니는 옥천조씨이다. 부인은 고령박씨와 광산김씨이다. 허일은 1549년(명종 4)에 태어났고 1585년...
문관 및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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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순천 출신의 문관. 박천상(朴天祥)의 본관은 순천(順天)이다. 계보는 명확하나 박천상의 생에 대한 기록은 불분명하다. 박천상의 할아버지는 고려 충숙왕 때 보문각 대제학을 지낸 박숙정(朴淑貞)이고, 아버지는 고려 검교이부시랑을 지낸 박원룡(朴元龍)이다. 어머니는 영산김씨(永山金氏)로 고려 전객사령 영산군 김영이(金令貽)의 딸이다. 부인은 원주원씨(原州元氏)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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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순천부사를 역임한 문관. 이수광(李睟光)[1563~1628]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윤경(潤卿), 호는 지봉(芝峰)이다. 이수광은 태종의 7세손으로 할아버지 대까지 종실의 일원이었다. 증조할아버지는 선사정(仙槎正) 이승손(李承孫), 할아버지는 신당령(神堂令) 이정(李禎)이었다. 아버지 대부터 관직에 나갈 수 있어서 아버지 이희검(李希儉)[1516~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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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천부사를 역임한 문관. 이정(李楨)[1512~1571]의 본관은 사천(泗川), 자는 강이(剛而), 호는 구암(龜巖)이다. 아버지는 증 호조참판 이담(李湛)이며, 어머니는 진주정씨(晉州鄭氏)이다. 이정은 1536년(중종 31) 유학자의 신분으로 별시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이정의 나이 52세인 1563년(명종 18) 순천부사에 임명되었다. 순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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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천 지역에 부임하여 세거하던 목천장씨 순천 입향조이자 문관. 장자강(張自綱)[1461~1526]의 본관은 목천(木川)이고, 자는 가거(可擧)이다. 목천군 장빈(張彬)의 7세손이다. 장자강은 조선 성종 때 사마시에 급제하였다. 성균관 생원으로 있을 때 순천향교의 교수관으로 부임한 것이 입향 동기가 되었다. 『강남악부(江南樂府)』의 「교수관」에 기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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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순천 지역에서 승평부사를 역임한 문관. 최석(崔碩)은 고려 충렬왕 때 승평부사를 지내고 물러나면서 관례로 받던 말 여덟 마리를 받지 않고 돌려주었고, 이후 그러한 관행이 없어지게 한 인물이다. 최석의 가계나 본관 등 구체적인 인적 사항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다만 『고려사(高麗史)』에 딱 두 번 언급된 인물로 고려시대의 명문가 출신은 아니었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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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순천 지역에 승평부사를 역임한 문관. 최원우(崔元祐)의 가계에 대해서 알려진 바가 없다. 최원우는 1326년(충숙왕 13)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에 진출하였다. 1347년(충목왕 3) 박광후(朴光厚)와 같이 서해도(西海道)에 파견되어 민전(民田)을 조사하고 안렴존무사(按廉存撫使)가 되었다. 최원우는 1365년(공민왕 14) 감찰집의(監察執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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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천 출신의 무관. 허희인(許希仁)[1516~1572]의 본관은 양천(陽川), 자는 인백(仁伯), 호는 반구정(伴鷗亭)이다. 아버지는 양천허씨 순천 입향조인 허형(許亨)[1489~1564]이고, 어머니는 박증손(朴曾孫)[1496~1573]의 딸이다. 부인은 합천이씨(陜川李氏)로 이수신(李守慎)의 딸이요, 아들은 승평사은(昇平四隱)의 한 사람인 허엄(許淹)[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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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순천부사를 역임한 문관. 황익재(黃翼再)[1682~1747]의 본관은 장수(長水), 자는 재수(再叟), 호는 백화재(白華齋)이다. 황희(黃喜)[1363~1452]의 10대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황집(黃緝), 할아버지는 황재윤(黃載胤)이다. 아버지는 증 좌승지 황진하(黃鎭夏)이며, 어머니는 상산김씨(商山金氏) 김진익(金震釴)의 딸이다. 부인은 청송심씨(靑松沈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