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에 있는 사진 동호인 단체.

[설립 목적]

은행나무사진동호회는 사진 예술을 통한 회원들 간 소통과 교류 및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2010년 은행나무사진동호회를 설립하였고, 2014년 10월 30일 한국사진작가협회 제1395호로 등록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은행나무사진동호회는 회원들의 친목 도모와 작품 활동을 위한 정기적인 출사와 번개 출사를 월 1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해마다 회원들 간 소통 촉진을 위한 단합 대회와 워크숍, 품평회 등을 개최하며 회원 개인의 역량 강화와 작품 수준의 향상을 꾀하고 있다. 또 활동 기간 중 작품 활동의 결과물들을 전시하고 의지를 북돋우기 위한 회원 전시회를 2년마다 개최하며, 통상적인 동호회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을 드높이기 위하여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등과 같은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23년 단체 창립 13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회원 전시회에서는 매생이 양식장 풍경부터 관광지로 유명한 대관령 양떼목장, 꽃과 나무 등 그동안 회원들이 매월 정기 출사에서 찍은 작품 사진들을 전시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뜻깊은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현황]

2023년 창립 13주년을 맞이한 은행나무사진동호회는 6월 25일에 성남아트리움 갤러리에서는 그동안 해 온 작품 활동들을 관계자 및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은행나무 사진동호회 창립 13주년 기념 회원전’을 개최하였다. 은행나무사진동호회의 회장은 선순남이며, 부회장 2인, 총무 1인, 감사 1인, 고문 2인, 자문위원 2인과 전시·촬영·홍보·섭외·진행·사업 각 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운영위원과 정회원 5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은행나무사진동호회는 성남시의 시목이면서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은행나무’의 이미지처럼 변함없고 늘 한결같은 마음가짐으로 회원 개인의 질적 향상에 힘쓰는 한편, 사진과 관련하여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동호회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