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에 있는 사회 복지 단체.

[개설]

성남희망천사운동본부는 봉사 단체로 회원들이 희망을 지켜주는 천사가 되어 월 1만원의 회비를 모아 고통과 절망에 빠진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 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설립목적]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노인, 장애인, 난치병, 저소득층등 사회의 소외 계층에 대한 긴급 지원과 불의의 사고 등을 통해 절망에 있는 이웃에게 작은 지원을 통해 최소한의 제기 능력을 불어주며, 특히 정부 기관 및 타 기관의 도움이 어려운 대상자를 긴급히 지원하여 사회적 안전망 기능을 갖춤으로써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의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자 설립하였다.

[변천]

2002년 3월 3일 경기도 동두천에서 공지태 초대 본부장을 포함한 15명으로 희망지킴이천사운동본부를 발족하여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천사 운동이 2003년 고양천사운동본부, 용인/수원천사운동본부, 2004년 양주천사운동본부, 안산천사운동본부, 평택천사운동본부 등 전국적으로 확대 되었다. 성남천사운동본부는 2004년 12월 4일 성남희망천사운동본부 발대식을 갖고 설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매월 1만원씩 후원금을 납부하는 회원을 천사로 모집하고, 후원금을 모아 매월 소외 계층들의 생계비 지원과 반찬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와 장판, 보일러 수리, 집 청소, 지붕 수리 등 봉사 활동을 하는 천사봉사기동대 사업과 지역 대학병원, 종합병원의 사회 사업팀과 함께 의료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신체 장애로 인하여 정기적인 검진을 받기 어려운 개인 혹은 단체, 지역을 찾아가 의료 활동을 진행하는 천사의료봉사 사업, 장애인이나 독거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찾아가 목욕 봉사를 하는 천사목욕봉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성남희망천사운동본부는 2004년 12월 발족 이래 매월 후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10월 4일을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천사데이로 지정하여 사랑의 헌혈, 천사걷기대회, 희망 콘서트, 사랑의 바자회, 도배와 장판 봉사, 목욕 봉사, 주거 환경 개선 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성남희망천사운동본부는 2010년 현재 안대군이 대표로 있으며, 행사위원회, 실사팀, 사후관리팀, 자원봉사팀, 재정운영팀, 대외홍보팀, 천사관리팀, 사무국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천사회원은 약 350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