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2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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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國譯靜一堂遺稿 |
이칭/별칭 | 정일당유고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6926[산성대로215번길 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훈 |
[정의]
경기도 성남시 향토 인물 1호로 지정 받은 정일당 강씨의 유고를 완역한 단행본.
[개설]
『정일당유고』는 정일당 강씨가 저술한 시와 편지 및 잡문 등을 사후 4년이 지난 1836년에 남편 윤광연이 발간한 것으로, 성남문화원에서 2002년 국역하여 단행본으로 간행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성남문화원에서는 성남시 지원 사업의 하나로 시민들이 삶의 귀감으로 삼을 수 있는 지역사회의 옛 선현들을 발굴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강정일당 유고집을 국역하게 되었다. 1998년 1차 사업으로 강정일당 유고집 상반부를 국역한 바 있으며, 이 당시 생략된 행장(行狀), 제문(祭文), 부록(附錄) 등에 관한 국역을 2차 사업으로 진행시켜 2002년 해제 조평환, 감수 홍순목, 번역 한춘섭, 신원봉, 김동주, 편집위원 문수진, 백남옥, 정은경, 서승갑이 참여하여 『국역 정일당유고』의 완역 단행본을 간행하게 되었다.
[구성/내용]
『국역 정일당유고』는 가로 16㎝, 세로 23㎝ 크기에 분량은 407쪽이며, 이대엽 성남시장과 김상현 성남시의회의장의 축사, 남선우 성남문화원장의 발간사에 이어 국역 범례와 차례, 해제, 정일당유고 서문이 있고, 본문에는 정일당의 시(詩) 38수, 서간문[書] 7편, 쪽지 편지[尺牘] 62편, 서 별지(別紙) 2편, 기록[記] 3편, 제사와 발문(題跋) 2편, 묘지명(墓誌銘) 3편, 행장(行狀) 3편, 제문(祭文) 3편, 명문[銘] 5편, 잡저(雜著) 2편 등 정일당 강씨가 저술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정일당유고』는 전통 시대 많은 질곡 속에서도 여성 스스로 품성을 계발하고 자아를 완성해간 모범을 보여주는 성남의 대표적 인물 정일당 강씨의 저술로, 이를 국역하여 성남시민들에게 정일당의 삶을 자취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