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25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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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靑磁麒麟形硯滴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윤혜숙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6년 1월 17일 - 청자 기린모양 연적 보물 제1449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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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청자 기린모양 연적 보물 재지정 |
성격 | 청자 |
제작시기/일시 | 고려시대(12세기) |
재질 | 점토 |
소장처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
소유자 | 박영숙 |
문화재 지정번호 | 보물 |
[정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소장되어 있는 고려시대의 청자 연적.
[개설]
청자 기린모양 연적 은 외뿔의 기린의 형상을 표현한 고려시대 연적이다. 연적은 벼루에 먹을 갈 때 물을 담아두는 그릇으로 수적(水滴)·수주(水注)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고려시대에는 주로 청자로 연적을 만들었고 조선시대에서 백자로 연적을 만들었다. 청자 기린모양 연적은 2006년 1월 17일 보물 제1449호로 지정되었으며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소재하고 있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외뿔 기린이 다리를 모으고 꿇어 앉아 있는 형상이며, 기린의 등에 마치 석류 줄기를 응용한 듯한 입수구(入水口)를 만들고 기린의 입을 통해 물이 나오도록 만든 연적이다. 기린은 입에 가는 연잎 줄기를 물어 뒤로 늘어뜨리고 있으며 등에는 석류의 잎과 줄기로 장식되어 있다. 굽바닥까지 완전히 유약을 씌우고 작은 차돌 3개를 받쳐 구운 최상급 청자이다.
[특징]
12세기 전성기의 상형청자 중 기린의 형상을 응용한 연적으로는 새로이 발견된 것으로 간결하고 세련되게 처리한 조각 솜씨와 청자 최성기의 안정된 유약의 상태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