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에 있는 사회 복지 단체.

[개설]

사단법인 새날복지회는 어린이전화라는 새날 아동상담소를 시작으로 20년간 성남시 지역의 아동, 청소년,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온 중원구 금광동에 위치한 사회 복지 단체다.

[설립목적]

사단법인 새날복지회는 아동, 청소년의 행복 추구를 위해 아동과 청소년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하며, 아동, 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지역 사회 복지 건설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변천]

사단법인 새날복지회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이들이 지역 내에서 조화로운 인격 발달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자 1996년에 발족하였다. 1998년 10월 23일에 새날아동상담소를 개소하였고, 1999년에는 저소득 가정의 방임 아동을 위한 무료 방과 후 교실인 ‘즐거운 학교’를 개설하였다. 2001년 4월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하였고, 2002년 12월에는 성남지역아동센터공부방연합회 결성에 참여하였다. 2004년 12월에는 사단법인 새날복지회로 등록하였으며, 2005년 6월부터 상대원1동 복지회관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2006년 2월 무료 경로 식당인 하늘 정원 개소, 4월에는 뇌졸중 주간 보호 센터인 은빛 사랑채를 개소하였고, 2008년 2월부터 성남시 지역청소년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같은 해 4월에는 새날 노인복지센터를 개소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사단법인 새날복지회의 주요 사업 영역은 학교 사회사업, 아동 복지 사업, 노인 복지 사업으로 구분된다. 학교 사회사업으로는 2003년부터 초등학교 5개교를 선정하여 특수 학급 아동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집단 미술 프로그램, 상대원3동 청소년 공부방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있다.

아동 복지 사업으로는 즐거운 학교 지역아동센터 운영, 결연 사업, 부모 상담, 아동 상담, 적성 검사, 성격 유형 검사, 미술 치료, 청소년 공부방 운영 등이 있다. 노인 복지 사업으로 노인 무료 급식, 밑반찬 지원, 요보호 노인 사례 관리, 노인 주간 보호 센터 운영, 3세대 통합을 위한 가족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사단법인 새날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시설은 새날 아동상담센터, 상대원1동 복지회관, 청소년 공부방, 즐거운 학교 지역아동센터, 성남시 지역청소년센터가 있다. 새날 아동상담센터는 방임 아동과 자원 봉사자와의 1대1 결연 사업인 새날 반쪽이 사업과 미술이라는 매체를 통해 아동들이 정서적, 심리적 갈등을 해소,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심리 치료인 미술 치료, 창업 과정의 실제적 경험을 통해 생산의 경제, 소비의 경제, 증권 등 경제를 배울 수 있는 청소년 경제 증권 교육 프로그램인 청소년 경제 증권 교실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상대원1동 복지회관에서는 가정 문제 상담과 방과 후 교실 등의 가족 복지 사업, 급식과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등 지역 사회 보호 사업, 실버 봉사단과 청소년 봉사단 등 지역 사회 조직 사업, 아동 청소년 기능 교육, 노인 여가 문화 사업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이자 학습 공간인 청소년 공부방과 방과 후 방임 아동 및 한 부모 가정 아동을 보호·교육하는 즐거운 학교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성남 지역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성장과 미래를 설계하는데 실제적으로 필요한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하였으며, 청소년 복지 사업, 교육 문화 사업, 청소년 상담 등이 주요 업무이다.

[활동사항]

1998년 어린이 상담 전화를 개설한 이래, 1999년에는 저소득 가정 아동 대상 무료진료, 자원 봉사자 교육, 매월 소식지 『어린이 세상』을 발간하였으며, 어린이날 큰 잔치, 집단 미술 치료 프로그램, 사회성 증진을 위한 자기 주장 훈련 프로그램, 원예 치료 프로그램 등 학교 부적응 아동 혹은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노인들을 위해 매년 경로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현황]

이사회, 운영위원회, 사무국이 있다. 사무국에는 총무부와 상담 사업부·학교 사회 사업부, 아동·청소년 복지 사업부, 노인 복지 사업부가 있다. 2009년 5월 13일에는 새날 아동상담센터 도촌센터를 개소하여 도촌동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심리 치료를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