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2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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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洪奉世 |
영어공식명칭 | Hong Bong-se |
이칭/별칭 | 흠중(欽仲)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장필기 |
[정의]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흠중(欽仲). 아버지는 판서 홍경림(洪景霖)이며, 어머니는 함양여씨(咸陽呂氏)이다. 조광조(趙光祖)의 문인이다.
[활동사항]
조광조가 죽어 용인 심곡리(深谷里)에 장사지내자 신진사류로 가장 절친하였던 성수침(成守琛), 이충건(李忠楗) 등과 달려가 제사하고 통곡하였다. 사림의 두터운 신망이 있어 김안국(金安國)이 성수침을 천거할 때 그에게 물어서 하였을 정도였다.
1519년(중종 14) 기묘사화가 일어나 많은 사림파가 피해를 당하자 벼슬을 단념하였다. 명종 때는 한때 선수도감(繕修都監)의 낭청(郞廳)으로서 불탔던 경복궁을 다시 완성하는 데 참여하기도 하였으나, 나이 40이 넘은 선조 때에 이르러서야 장례원판결사가 되었다. 춘천부사, 남양부사, 괴산군수, 여주목사 등의 외직을 지냈다.
[묘소]
묘소는 분당구 돌마에 있고 임좌이며 비문은 지평(持平) 임숙영이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