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2313 |
---|---|
한자 | 韓智源 |
영어공식명칭 | Han Ji-won |
이칭/별칭 | 사달(士達),청련(靑蓮)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장필기 |
[정의]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사달(士達), 호는 청련(靑蓮)이다. 한계희(韓繼禧)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한사신(韓士信)이고, 아버지는 도정 한석(韓碩)이며, 어머니는 윤지준(尹之峻)의 딸이다.
[활동사항]
1537년(중종 32) 진사시를 거쳐 1544년(중종 39)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검열, 정자, 수찬 등을 지냈다. 1548년(명종 3) 이조좌랑이 되고, 춘추관기주관을 겸임하여 『중종실록』 편찬에 참여하였으며, 그 뒤 지평, 교리, 헌납 등을 지냈다.
1553년 사가독서(賜暇讀書:문흥을 일으키기 위하여 유능한 젊은 관료들에게 휴가를 주어 독서에만 전념케 하던 제도)하였으나 윤원형(尹元衡) 등 권신에 아부하여 탐학을 일삼았다는 탄핵을 받고 삭직되었다가 1555년 복관되었다. 1557년 성천부사가 된 뒤 박천군수, 인천부사 등의 외직을 역임하였다.
[저술 및 작품]
문장에 뛰어나 당대의 문학사(文學士)라 일컬어졌으며, 두 아들 한술(韓述)과 한회(韓懷)의 시문과 함께 편집된 『삼체집(三體集)』이 있다.
[묘소]
묘지는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