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8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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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通 |
영어공식명칭 | I T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권오영 |
[정의]
조선 전기의 문신, 유학자.
[가계]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천구(天衢)이다. 아버지는 감역을 지낸 이인상(李麟祥)이며, 어머니는 문화유씨이다. 할아버지는 해풍군 이함(李菡), 증조부는 돈녕부참봉을 지낸 풍성군 이의번(李宜蕃)이고, 생부는 이원근(李元謹)이다. 슬하에 5남을 두었다. 첫째아들은 이경안(李景顔)으로 문과 중시에 합격하여 벼슬이 정언에 이르렀고, 둘째아들은 이경민(李景閔)으로 진사에 입격한 뒤 첨지중추부사를 지냈으며, 셋째아들은 이경용(李景容)으로 전라도관찰사를 지냈고, 넷째아들 이경헌(李景憲)은 병조참판을 지냈고, 다섯째아들 이경증(李景曾)은 이조판서를 지내는 등 형제가 모두 현달하였다.
[활동사항]
이이(李珥)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29세에 진사시에 입격한 후 경안도찰방, 고산현감, 흡곡현령 등을 지냈는데 가는 곳마다 백성을 잘 다스려 성망이 높았다. 이후 평창군수, 순천군수(평북)를 역임하였다. 광해군 대에는 영창대군의 사사(死賜)소식을 듣고 은둔에 들어갔다.
[묘소]
묘는 현재 수정구 고등동 산37-1에 있다. 이경민 묘에서 100m 거리에 있으며, 부인 문화유씨와의 합장묘이다.
고등동은 덕수이씨의 세거지이다. 풍성군 이의번(李宜蕃)의 묘가 조성되면서 덕수이씨들이 세거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