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8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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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潗 |
영어공식명칭 | Lee Jib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권오영 |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노천(老泉)이며, 호는 취촌(醉村)이다. 아버지는 한성판윤을 지낸 이광하(李光夏)이며, 어머니는 영의정 심지원(沈之源)의 딸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안눌(李安訥)이다.
[활동사항]
1684년(숙종 10) 사마시에 합격하고, 1697년(숙종 23)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705년 겸문학(兼文學)으로 김재(金栽)를 비판하였다. 1707년(숙종 33)에는 다시 문과중시에 병과로 급제하였고, 1710년 승지를 거쳐 대사간이 되어 최석정(崔錫鼎)을 신구(伸救)하다가 전직되었다. 경종과 영조 대에 예조참판, 황해도관찰사, 이조판서 등을 거쳐, 1729년(영조 5) 우의정이 되어 실록청총재관으로 『경종실록』의 편찬에 참여하였다. 시호는 충헌(忠憲)이다.
[작품]
예술적인 감각도 뛰어나 특히 글씨에 조예가 있었다. 「백세청풍비(百世淸風碑)」, 「청성묘비(淸聖廟碑)」 등을 남겼다.
[묘소]
묘는 분당구 고등동에 있다. 고등동은 덕수이씨의 세거지이다. 덕수이씨는 이의번(李宜蕃)의 묘를 이곳에 쓰면서 이곳에 집성촌을 이루어 줄곧 세거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