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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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岡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김창겸 |
[정의]
고려 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가계]
이강은 철원군 이우의 손자이고, 공민왕 때에 수문하시중(守門下侍中)을 지낸 이암(李癌)의 아들이다. 아들 용헌 이원(李原)은 태조·태종·세종대의 문신으로 왕자의 난 때 이방원을 도와 1401년 좌명공신(佐命功臣) 4등으로 철성군(鐵城君)에 봉해졌다.
[활동사항]
1347년(충목왕 3) 15세로 문과에 급제하여 충정왕 때 시독(侍讀)에 뽑히고, 공민왕 때 전의주부(典儀主簿), 이부낭중(吏部郎中), 경상도안렴사(慶尙道按廉使)에 이어 원송수(元松壽)의 추천으로 지신사(知申事)가 되었다. 1368년 밀직부사(密直副使)를 거쳐 진현관(進賢冠) 대제학에 이르렀다.
[묘소]
이강의 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산34-4에 있다.
[상훈과 추모]
이강이 죽을 때의 관직이 『고려사(高慮史)』「세가(世家)」에는 밀직제학으로 되어 있고, 「예지(禮志)」에는 밀직부사로 된 것으로 미루어보아 전자는 추증된 것으로 추정된다. 관례상 추밀(樞密)은 시호를 내리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문경(文敬)이라고 특별히 시호를 내리고, 대광보국 숭록대부 의정부 좌의정에 증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