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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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沈宜晋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장필기 |
[정의]
조선 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경소(景昭). 군수 심종지(沈宗之)의 손자이며, 심능렬(沈能烈)의 아들이다.
[활동사항]
서울 인왕산 아래 한묵(翰墨)으로 칭송받던 여덟 소년 중의 한 명이다. 1816년(순조 16) 아버지와 할머니의 상을 연이어 당하여 집상의 예를 마친 후 효희전참봉에 제수되었다. 1822년(순조 22) 사마시에 합격한 후 조지서 별제에 재배되었으며 여러 관직을 거쳐 호조좌랑, 후릉령에 승진하였다. 1825년 문의현령으로 나갔으며 2년 뒤 어머니의 상을 당하여 관직에서 물러났다. 1830년(순조 30) 장악원주부를 거쳐 공조정랑, 장악원첨정으로 옮겼으며, 1832년 면천군수에 제배되었다. 1836년(헌종 2) 양양부사(讓陽府使)에 올라 4년을 재직한 후 장원별제를 제수받았고 1843년(헌종 9) 사도시첨정으로 이직하였다.
[학문과 사상]
성리학 연구에 전념하여 그 정묘한 부분을 간추려 책으로 엮기도 했다.
[묘소]
심의진 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하고 있다. 묘갈은 1874년(고종 11)에 건립되었으며 음기는 영의정 김병학(金炳學)이 짓고 홍문관부응교 김명진(金明鎭)이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