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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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宋行吉 |
이칭/별칭 | 여오(汝五)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홍갑 |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려산(礪山). 자는 여오(汝五). 충청도관찰사를 지낸 송준(宋駿)의 2남이고, 어머니는 김급(金汲)의 딸 청풍김씨(淸風金氏)이다. 할아버지는 퇴계(退溪) 문인으로 이조판서(吏曹判書)를 역임했던 송언신(宋言愼)이고, 증조부는 종성부사(鍾城府使)를 역임한 송율(宋嵂)이다. 처부(妻父)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역임한 청주한씨(淸州韓氏) 한효중(韓孝仲)이다.
[활동사항]
선무랑(宣務郞)의 품계를 가지고 1621년(광해군 13) 신유(辛酉) 별시(別試)에서 병과(丙科) 12등으로 합격하였으나 2년 후인 1623년(인조 1) 인조반정이 일어나 곧 파방(罷榜)되었다. 광해군 후반기에 치른 몇 차례 과거시험에 부정이 많았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그리하여 다시 치른 개시(改試)에서 병과(丙科) 1등으로 합격하여 재능을 재차 인정받았다. 그 후 내외 관직을 두루 거쳤고, 1625년(인조 3)에는 강진현감(康津縣監)에 파견되어 많은 치적을 쌓았고, 그 후 평안도 장시(掌試) 도사를 역임했다.
[묘소]
묘는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