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에 있는 장학 재단.

[개설]

성남시장학회는 성남시 출연금 200억 원 및 시민 기부금의 이자 수익으로 장학 사업을 펼쳐 성남 시민의 향토애를 제고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재단법인이다.

[설립 목적]

성남시장학회는 성남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여 지역사회와 나라 발전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 1999년 2월 25일 성남시가 출연한 100억 원을 기초하여 설립되었다.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하여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생활이 곤란하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관내 대학, 학술 단체, 우수한 인재 등에 대한 연구 활동비를 지원하여 우수 청소년을 육성함은 물론 향학열과 향토애를 제고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11월 「성남장학재단 설립에 관한 조례」가 공포되었고 1999년 1월 ‘성남장학회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열었다. 같은 해 2월 성남장학회 설립 허가를 받았으며 3월 성남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하여 남장학회 법인 설립 등기하였고, 성남세무서에 ‘성남장학회’로 법인 신고하였다. 11월에는 성남장학회 제규정을 제정하였으며 12월 성남장학회의 회계 업무를 전산화하였다. 2000년 3월 제2차 시행 세칙 개정 및 선발 지침을 제정하였고 12월 시민 기탁 장학금을 신설하였다. 2001년 7월 『성남장학회지』를 창간하였고 2002년 9월 제5차 시행 세칙을 개정하였다. 2003년 9월 제6차 시행 세칙 및 선발 지침을 개정하였다. 2004년 1월 성남시에서 장학 기금 20억 원을 출연하였고, 같은 해 12월 제8차 시행 세칙 개정 및 제5차 선발 지침 개정을 하였다. 2005년 1월 장학 기금 20억 원을 출연하였고, 9월 제28차 이사회에서 정관 변경하였다. 2006년 1월 장학기금 20억 원을 출연하였고, 3월 제30차 이사회에서 정관을 변경하였다. 2007년 1월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였고, 3월 제33차 이사회를 통해 기본 자산 4억 원을 증액하였다. 2009년 1월 성남시에서 장학 기금 40억 원을 출연하였다. 2009년 3월에 열린 제39차 이사회에서 정관을 변경하여 기본 자산 42억 원을 증액하고, 명칭을 재단법인 성남시장학회로 변경하였다.

2011년 3월에는 제4대 임원을 선임하였고, 11월에 장학기금 3억 원을 출연하였다. 2012년 5월 장학기금 3억 원을 출연하였다. 2013년 3월 장학기금 23억 원을 출연하였다.2014년 2월 장학기금 3억 원을 출연하였다. 2015년 3월 제5대 임원을 선임하였고, 4월에 장학기금 3억 원을 출연하였다. 2016년 3월 장학기금 3억 원을 출연하였다. 2017년 3월 장학기금 3억 원을 출연하였다. 2018년 3월 장학기금 3억 원을 출연하였다. 2019년 2월 제6대 임원을 선임하였고, 4월에 장학기금 3억 원을 출연하였다. 2020년 3월 장학기금 3억 원을 출연하였다. 2021년 2월 장학기금 4억 원을 출연하였다. 2022년 장학기금 4억 원을 출연하였다. 2023년 2월 장학기금 4억 원을 출연하였으며, 같은 해 3월 제7대 임원을 선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성남시장학회는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선발하여 학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대학 및 학술 단체에 대한 연구 활동비도 지원하고 있다. 2020년 기준 241억 원의 기금으로 2만 5587명의 학생에게 143억 8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새 시대를 이끌 성남시의 젊은 인재 양성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장학금 지급은 이사회 규정에 따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비중을 두어 선발하는 일반 장학생, 학업 성적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우수 장학생, 저소득층 자녀 중 지체장애 대학생, 검정고시 준비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자립 장학생, 과학 및 예체능 분야의 특기 장학생으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2007년에는 고등학생 13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였고, 제1기 대학 장학생 64명에게 1억 7000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2기 대학 장학생 76명에게 1억 8000만 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중국의 자매결연 도시 간 민간교류를 확대하고 2세 조선족에 대한 민족의 동질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선족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성남시장학회는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총 59명의 조선족 대학생을 선발하여 4,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매년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다가 2004년부터는 초등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현황]

2023년 기준 성남시장학회의 임원은 이사장, 이사, 감사, 고문, 사무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장 문기래, 이사는 고정자 외 13명, 감사 임동빈 외 1명, 고문 신승균 외 1명이 있다. 성남시장학회는 2022년에 초등학생 45명에게 1,350만 원, 중학생 53명에게 2,385만 원, 고등학생 122명에게 8,540만 원, 대학생 152명에게 4억 4769만 8170원 등 총 372명에게 5억 7044만 8170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1999년부터 2022년까지 총 2만 6352명에게 155억 3686만 169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02년에는 ‘성남지역사회의 환경’ 연구과제에 2,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급하였다. 2023년에는 재단장학생, 성남장학생, 자립장학생 분야에서 모두 458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102명, 중학생 68명, 고등학생 154명, 그리고 대학생은 134명이다. 연간 지급 장학금은 6억 1000만 원이며, 이 중 72%에 달하는 4억 3920만 원이 대학생 몫이다. 장학생 선발은 학교 밖 청소년은 매년 11월, 초·중학생은 매년 10월, 고등학생은 매년 5월에 신청을 받는다. 대학생은 2월과 8월 연 2회로 나눠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