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0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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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城南農樂競演大會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윤정 |
시작연도/일시 | 198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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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시기/일시 | 9월 |
행사장소 | 성남초등학교 |
주관처 | 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 |
[정의]
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되었던 농악 경연 대회.
[개설]
성남농악경연대회 는 매년 성남에서 활동하고 있던 농악단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시민들 앞에서 겨루는 동 대항 농악 경연 대회였다.
[연원 및 개최경위]
농악은 1940년대부터 70년대 말까지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뜻에서 농번기와 농한기를 가리지 않고 울려 퍼졌다. 그러다 80년대 들어 점차 뜸해지자 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의 회장 김성태를 중심으로 전통을 보존하고 시민과 화합하고자 농악경연대회를 추진하였고, 1986년에 제1회 성남농악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내용]
축제와 시연,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던 성남시장기 쟁탈 동별 대항 농악경연대회는 1986년부터 1989년까지 3년간에 걸쳐 성남초등학교 교정에서 개최되었다. 1회 대회에는 8개 동 단위 농악팀, 제2회 대회에는 7개 팀, 제3회 대회에는 5개 팀이 출전하였으며, 1회는 운중동, 2회는 은행2동, 3회는 운중동이 우승하였다.
[현황]
1989년 이후 동 단위 농악팀의 연습 및 구성에 따른 재정 지원이 어려워지고 노령으로 인해 인적 자원이 부족해지면서 성남농악경연대회는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