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 있는 사회 복지 단체.

[설립 목적]

사랑의손봉사단은 성남 지역 주부들이 “엄마의 손은 약손”이라는 옛말을 빌려 이 사회의 약손이 되어 외롭고 소외된 사회를 보듬고 사회복지를 위한 봉사를 하겠다는 뜻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1996년 3월 사랑의손봉사단을 창립하였다. 2001년 2월 무료 급식소를 개소하였다. 2002년 7월 모범시민상을 수상하고 2002년 10월 자원봉사 부문에서 국무총리 훈장을 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사랑의손봉사단은 1996년 창단 후 무료급식소 운영, 칠순 잔치 김장김치 담그기, 독거노인 반찬 배달과 청소·빨래 해 주기 등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 2021년 8월 9일에는 수정구 신흥3동 대추나무 경로식당 앞에서 말복을 앞두고 관내 불우이웃 150여 명에게 대체식품과 함께 오리고기, 냉모밀, 라면 등 간식 등을 나누며 정을 나눴다. 2022년 7월 15일에는 수정구 신흥동 봉사단 경로식당에서 성남동부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초복맞이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하는 ‘팔팔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2023년 5월 13일 한국미용협회 분당지부와 함께 ‘제24회 사랑나눔 효도 칠순’ 잔치를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열었으며, 이 자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사랑의손봉사단 김의경 총재 등 봉사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현황]

2023년도 7월 기준 사랑의손봉사단은 4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무료 급식과 칠순 잔치를 비롯하여 명절에는 떡국과 송편을 제공하고, 지역의 독거노인·장애인 시설 간식 제공,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독거 노인 반찬 배달과 청소·빨래 해 주기 등 왕성한 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 조직은 총재, 회장, 부회장, 총무, 서기, 국장, 회원으로 되어 있으며, 주요 활동으로 매주 5일 무료 급식, 노인 목욕 봉사, 장애인 공동체 간식 제공 등이 있다. 사랑의손봉사단 김의경 총재는 팔순의 고령임에도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25년 동안 봉사단을 이끌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