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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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斗樞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홍갑 |
[정의]
조선 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의령. 자는 자거(子居). 충간공(忠簡公) 남지(南智)의 후손으로, 남이길(南以吉)의 아들이며, 생부는 정묘호란 때 순절한 충장공(忠狀公) 남이흥(南以興)이다. 부인은 현령 이선경(李先卿)의 딸 전의이씨와 현령 변충원(卞忠元)의 딸 밀양변씨이다.
[활동사항]
1634년(인조 12)에 음보(蔭補)로 관직에 나갔고,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이듬해 선원전(璿源殿) 참봉으로 몸소 영정을 모시고 해도(海島)로 들어가 보전한 공으로 참상관인 주부로 승진하였다. 후에 누차 현읍(縣邑)의 목민관을 거쳐 종묘령(宗廟令)을 역임했다.
[묘소]
남두추의 묘는 광주군 중부면 탄리[지금의 수정구 태평동]에 있었다가 성남이 개발되면서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에 이장했다. 아들 남연(南淵)이 쓴 묘표가 전해진다.